도움말

임진왜란기 조선의 북방 여진족에 대한 위기의식과 대응책

- ‘南倭北虜’란 측면에서

The Joseon dynasty’s crisis awareness about and countermeasures to the Jurchen tribes of the north during the Imjin War period (facing against both the Japanese to the south and the Jurchens to the north)
한일관계사연구 제34집, 2009.12, 179-218 (40 pages)
인용정보 복사
Quick View Quick View
구매하기 9,000원
인용하기
이용수 : 485건
피인용수 : 0건
분야내 활용도 : 6%
자세히 보기 >

· 이용수 : 2010년부터 집계한 원문다운로드수

· 피인용수 : DBpia 논문 가운데 해당 논문을 인용한 논문수

· 분야내 활용도 : 최근 24개월간 DBpia 이용수를 기준으로 산출 / 0%에 가까울 수록 활용도가 높고, 100%에 가까울 수록 활용도가 낮음

초록
임진왜란 연구에서 여진족에 대한 접근은 대체로 미미하다. 그러나 임진왜란기를 『선조실록』을 중심으로 검토해 보면 첫째 ‘南倭北虜’的 위기상황이라고 조선이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은 ‘남왜’와 전쟁한 것만이 아니었다. 동북방과 서북방의 ‘북로’와도 첨예하게 대립한 상황이었다. 남북으로 적을 맞고 있다고(‘腹背受敵’) 인식하고 남북으로 환난을 당하고 있다고(‘腹背之患’)우려하여 그 극복에 분망하고 있었다.
둘째, ‘남왜’와 ‘북로’는 한 쪽 톱니바퀴가 돌아가면 그 톱니에 물려 다른 또 한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그야말로 連動的인 구조였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남왜’가 큰 톱니바퀴였을 따름이다. 1595년 10월, 남방에서 활약중인 경상우도별장 한명련과 의병장 김덕령을 서북방의 장수로 차송하려 하거나 경상우도병마절도사 김응서를 시켜 휘하의 항왜들을 인솔하여 북방으로 가 지키게 하려했던 것은 당시 상황이 ‘남왜’보다 ‘북로’가 더 우려되었기 때문이었다.
셋째, 임진왜란기 군량을 포함한 물량적 측면에서 ‘북로’와의 관계도 그 한 축으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당시 조선에선 군사보다도 군량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그나마 확보한 군량도 명군에게 공급하는데 급급하였다. 그러므로 조선군의 전투력은 약화일로였고 전국의 백성들은 아사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선은 동북방 여진에 대한 회 유책으로 물품 지급이 종종 논의하고 있고 실제로 지급되기도 한다.
이처럼 왜란기 ‘북로’는 정신적?물질적으로 조선의 對日 총력전에 커다란 장애가 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In the studies of the Imjin War, we can find only a little data about the Jurchen tribes. Based on Seonjosillok (Annals of King Seonjo), however, we can find that first the Joseon dynasty was recognizing the crisis of facing against both the Japanese of the south and the northern tribes during the Imjin War period. It was not just the Japanese people of the south that Joseon was fighting against. The dynasty was in very antagonistic relationships with the tribes of the northeast and the northwest. It was in a rush to try to overcome the crisis with an awareness of having enemies both to the north and the south and concerns about troubles. Second, the Japanese of the south and the Jurchens of the north can be compared to a pair of cogwheels geared into each other. Only the Japanese was the bigger one. In October 1595, Myeongryeon Han, an officer of the provincial guards in the Eastern Gyeongsang Province, and Deokryeong Kim, a commander of the militia, who had been fighting against the Japanese, were dispatched to the northwestern frontier, and Eungseo Kim, a senior military officer in charge of soldiers and horses of the Eastern Gyeongsang Province, was ordered to go to fight against the Jurchens of the north with soldiers under his control, who were supposed to fight against the Japanese. This is because the Jurchens of the north was a bigger concern than the Japanese at that time.
Third, the relationship with the Jurchens was significant during the Imjin War period in terms of resources including provisions. At that time, the Joseon dynasty had difficulties in securing foodstuffs for the army rather than soldiers. They also had to supply the foodstuff that they had secured with difficulty to the troops of the Ming dynasty. Therefore, the Joseon troops" combating power was being weakened and people were on the verge of starvation across the nation. Against this backdrop, Joseon often talked about supplying materials to the Jurchens as an appeasement policy and it actually supplied materials to them.
As described in the above, the Jurchens of the north was a big obstacle to the Joseon dynasty both mentally and materially in its all-out war against the Japanese.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南倭北虜'的 위기 인식
3. 누르하치에 대한 위기의식과 대응책
4. 동북방 여진에 대한 위기의식과 대응책
5. 여진족에의 降倭 이용
6. 맺음말
ABSTRACT
키워드
참고문헌 (0)

현재 논문의 참고문헌을 찾아 신청해주세요!

해당 논문은 참고문헌 정보가 없습니다.

인용된 논문 (0)

알림서비스 신청하고 '인용된 논문' 정보를 메일로 확인 하세요!

해당 논문은 인용된 논문 정보가 없습니다.

제 1 저자의 다른 논문 (21)

민덕기 식별저자 저자의 상세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 처음
  •  
  • 이전
  •  
  • 1
  •  
  • 2
  •  
  • 3
  •  
  • 다음
  •  
  • 마지막
권호 내 다른 논문 (8)

한일관계사연구 제34집 의 상세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추천 논문 (10)

DBpia 추천논문과 함께 다운받은 논문을 제공합니다. 논문 초록의 텍스트마이닝과 이용 및 인용 관계 분석을 통해 추천해 드리는 연관논문을 확인해보세요.

DBpia 추천논문

더 많은 추천논문을 확인해 보세요!

함께 다운받은 논문

지표

이용현황

· 이용수

· 이용순위 상위 Top3

자세히 보기 >
No 상위 이용이관 이용수
1 서울대학교 28
2 한국외국어대학교 23
3 고려대학교 20

활용도

· 활용지수

· 논문의 활용도 추이 (주제분야 기준)

자세히 보기 >

: %

2016-09
2016-10
2016-11
2016-12
0
20
40
60
80
100
  • 0%
  • 20%
  • 40%
  • 60%
  • 80%
  • 100%

피인용수

상세정보
저작권 정책

누리미디어에서 제공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누리미디어는 각 저작물의 내용을 보증하거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단, 누리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서지정보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로, 사전 허락 없이 임의로 대량 수집하거나 프로그램에 의한 주기적 수집 이용, 무단 전재, 배포하는 것을 금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저작권법 및 관련법령에 따라 민, 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