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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과 ‘분단’을 잇다

- 미군정기 오키나와의 국제연대운동과 한반도

Re-connecting the Divided Lands : International Okinawa Solidarity Movement during the US Military Rule and Korean Peninsula
상허학보 44집, 2015.06, 229-269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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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에서는 오키나와 반환 당시까지의 한반도와 오키나와 사이의 관계를 염두에 두면서, 특히 제3세계 민족해방운동을 통해서 전개되었던 오키나와와 북한 간의 국제연대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그 의미를 고찰하고자 한다.
남북한은 안보전략상 미군정기 오키나와에 대한 인식을 달리했다. 한국은 미군의 오키나와 통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했고 APACL 등을 통해 오키나와에 친미반일반공 독립국 형성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일협정으로 일본 중심의 아시아 안보체계에 편입된 후에는 오키나와 반환 교섭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미군기지의 안정적 운용 확보에 기여한다. 한편 북한은 AAPSC 등 세계적으로 고양되었던 제3세계해방운동 속에서 오키나와 주민들의 조국복귀운동과 연대했다. 한반도와 오키나와 문제는 외국군의 간섭에 의한 분단에 기인하며 민족 통일이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의 목표로 상정되었다. 하지만, 제3세계 해방운동과의 연대를 위해 북한이 채택한 무장투쟁노선은 결과적으로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존속과 일본의 재무장의 구실로 이용되고 말았다. 패권주의에 맞선 저항 내셔널리즘의 연대는 동아시아 지역 긴장완화를 견인하는 데 실패했다.
적대적 타자로서 최전선에 세워진 한반도와 오키나와가 스스로의 동질성을 자각하고 아래로부터의 연대를 통해 항구적인 평화를 구축하려는 시도는 이러한 선례를 통해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다.

In this article, against the background of the relationship between Okinawa and Korean Peninsula up to the time of Okinawan reversion in 1972, I will reexamine the history of the solidarity movement between North Korea and Okinawa?which developed as a part of the Third World national liberation movement?and will reassess its meanings.
North and South Korea viewed US-ruled Okinawa differently, based on their respective security strategies. South Korea actively supported the US military administration of Okinawa and even sponsored, through APACL, a movement for establishing a pro-American, anti-Communist independent state there. After its integration into the Japan-centred system of Asian security following its normalization with Japan in 1965, South Korea intervened actively in Okinawa reversal negotiations and contributed to obtaining guarantees for a stable American use of the bases there. On the other hand, North Korea demonstrated its solidarity with the Okinawans’ “Motherland Reversal Movement” through AAPSC and other Third World movement organizations, then on the peak of their activities. From its viewpoint, both Korean and Okinawan issues were caused by the national divisions brought by foreign military intervention; for both, the common aim was national unification. However, the armed struggle line chosen at that point by North Korea as the main tool of solidarity with the Third World liberation movements, in the end was used by US and Japan as a pretext for continuous stationing of the US bases on Okinawa and the Japanese rearmament. Solidarity born out of resistant, anti-hegemonic nationalism failed to contribute to deescalating tensions in the East Asian region. The activists who are attempting now to build lasting peace through the down-top solidarity from below, based on the awareness of the similarities in the respective positions of Korea and Okinawa, both placed?against one another - on the frontlines between the two hegemonic power blocs, should draw their lessons from such precedents.

목차
1. 서론
2. ‘분단’ 지역으로서의 일본과 한반도
3. 제3세계 해방운동과 오키나와-북한 연대
4. 오키나와 반환을 둘러싼 남북의 인식 차
5.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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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동아일보

  3. , , 로동신문

  4. ,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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