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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부모의 출신국이 출산결과에 미치는 효과, 2010~2012년

Effect of Parental Foreign-Born Status on Birth Outcomes in Korea, 2010~2012
보건과 사회과학 제41집, 2016.4, 131-165 (35 pages)
DOI :10.21489/hass.2016.04.4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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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1990년대 이후 한국에서 다문화가족이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족의 출생아 또한 급증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과 한국인가족의 출산 결과를 비교해서, 다문화가족의 특성이 출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 연구에는 부모의 귀화 여부 및 출신 국가명이 기록된 2010년부터 2012년까지의 출생자료가 사용되었다. 단태아 중 첫째 아이 678,290명과 둘째 아이 503,892명을 분석하였다. 다문화가족 부모의 출신 국가 정보를 이용하여, 출생 시 체중은 다중회귀분석을 저체중은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출생순위별 연도별로 실시하였다.
출생 시 체중의 경우, 남성 결혼이민자가족의 첫째 아이는 한국인가족보다 42.24그램 더 나갔으며, 여성 결혼이민자가족의 첫째 아이는 17.53그램 적게 나갔다. 저체중의 경우, 남성 결혼이민자가족의 첫째 아이는 저체중 위험성이 낮고(OR 0.83, 95% CI: 0.70-0.97) 여성 결혼이민자가족의 첫째 아이는 한국인가족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여성 결혼이민자가족에서 태어난 둘째 아이는 다른가족 유형에 비해서 저체중 위험이 유의하게 적었다(OR 0.76, 95% CI: 0.68-0.85). 여성 결혼이민자가족의 출산결과는 어머니의 출신 국가에 따라 달랐다. 중국 출신의 여성 결혼이민자가족은 출생순위에 관계없이 출생 시 체중이 높고 저체중 위험이 한국인가족보다 낮았다. 필리핀을 제외한 동남아시아 출신 여성 결혼이민자가족의 첫째 아이는 한국인가족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둘째 아이는 한국인가족보다 출산결과가 우수한 역학역설이 나타났다. 필리핀과 일본 출신의 여성 결혼이민자가족에서 출생한 첫째 아이의 출생 시 체중은 한국인가족에서 출생한 첫째 아이보다 적게 나가고, 저체중 위험이 높았으나, 둘째 아이는 한국인가족의 둘째 아이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는 다문화가족 유형에 따라 출산 결과가 다르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첫 연구다. 한국에서는 역학역설이 여성 결혼이민자의 출신국과 출생순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이는 일부 여성 결혼이민자가족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 결과는 다문화가족 부모의 출신 국가와 출생순위에 따른 세분화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birth outcomes of Korean-born parent family (KBPF), foreign-born father family (FBFF), and foreign-born mother family (FBMF) and to investigate whether parental foreign-born status confers a protective effect on birth outcomes among singleton births in Korea. The main data were Korean Birth Registries collected between 2010 and 2012. We analyzed 678,290 first-order newborns and 503,892 second-order newborns. Birth outcomes included birth weight and low birth weight (<2,500g). Adjusting for gender, gestational age, parental age group and educational status, and paternal occupation, we conducted multivariate linear regressions and logistic regressions by birth order and year. While newborns of FBFF are 42.24g heavier than those of KBPF, newborns of FBMF are 17.53g lighter. For first-order births, being born from FBFF has lower odds of low birth weight (OR 0.83, 95% CI: 0.70-0.97) than being born from KBPF and being born from FBMF i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or second-order births, being born from FBMF protects against low birth weight by 24%(95% CI: 0.68-0.85) compared to those born from KBPF. Newborns of Chinese-born mother family are heavier and have lower odds of low birth weight compared to those born from KBPF regardless of birth-order. First-order newborns of Philippine and Japanese mother family have lighter birth weight and higher odds of low birth weight than those born from KBPF. Except Philippine and Japanese mother family, we found the epidemiological paradox in birth outcomes of the second-order newborns from FBMF. In Korea, parental foreign-born status i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birth outcomes and its impacts vary by type of family, parents’ country of origin, and birth order. This study implies that government programs to support multinational families should be customized considering these factors.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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