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말

반다문화 담론의 타자 만들기를 통해 본 다문화-반다문화 담론의 협력적 경쟁관계

Analyzing the Anti-multiculturalists’ Construction of the ‘Other’ and the Allotropic Relationship between Multicultural and Anti-multicultural Discourses
한국사회학 제50집 제4호, 2016.08, 109-134 (26 pages)
DOI :10.21562/kjs.2016.08.50.4.109
인용정보 복사
Quick View Quick View
구매하기 6,000원
인용하기
이용수 : 317건
피인용수 : 0건
분야내 활용도 : 2%
자세히 보기 >

· 이용수 : 2010년부터 집계한 원문다운로드수

· 피인용수 : DBpia 논문 가운데 해당 논문을 인용한 논문수

· 분야내 활용도 : 최근 24개월간 DBpia 이용수를 기준으로 산출 / 0%에 가까울 수록 활용도가 높고, 100%에 가까울 수록 활용도가 낮음

초록
이 논문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활성화되고 있는 반다문화 담론의 타자 만들기 동학을 고찰한다. 특히 계급화/인종화/젠더화된 담론으로서의 반다문화 담론의 성격에 주목하면서, 반다문화 담론안에서 민족/국민의 경계가 구축되는 방식과 이주자가 ‘우리’에게 위협적이고 동화 불가능하며, 발전을 저해하는 존재로서 타자화되는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통상적으로 반다문화 담론은 이민, 이주민 통합을 둘러싼 다문화 담론에 대립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다문화 사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인종주의적인 선동으로 기각되었다. 그러나 이 논문은 주류 다문화 담론과 반다문화 담론이 ‘차이’를 활용하고 수용하는 방식에서는 분명 상이한 점들이 있음에도, ‘차이’를 이해하고 생산해내는 틀은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주류 다문화 담론이 체제에 위협이 되지 않는 ‘차이’들을 긍정하고, 국가의 존속과 경제 발전을 매개하는 존재로서의 이주자상, 사회문화적 발전을 위한 다양성의 원천으로서의 이주자상을 만들어 낸다면, 반다문화주의자들은 ‘우리’와 ‘그들’ 사이의 ‘공존 불가능한 차이’에 집중해 위해가 되는 존재로서의 이주자상을 주조한다. 그러나 차이의 ‘유용성’과 차이의 수용 태도와 관련해 나타나는 이러한 표면상의 대립에도 불구하고 다문화-반다문화 담론은 인종/문화화된 경계들을 따라 공히 ‘차이’를 생산하고, 이러한 경계를 젠더를 매개로 구축해내며, 차이들 내의 위계와 그 유용성의 정도를 신자유주의적 논리로 구성해 낸다는 점에서 상동성을 보인다. 본 논문은 양자의 관계를 다문화 담론이 열어 놓은 차이와 다양성의 위계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협력적 경쟁관계로 분석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rise of anti-multicultural, anti-immigrant discourse and the ways in which it engages in the construction of migrants as the ‘Other’. In particular, it focuses on analyzing the gendered, classed, and racialized nature of this boundary-making practice. Since the mid-2000s, South Korea has been witnessing a proliferation of multicultural discourses and policy development. Whilst multicultural policies have largely been policies for the social inclusion of female marriage migrants and their ‘multicultural families’, multiculturalism indeed has emerged as a ‘discursive space’ within which migrant incorporation and racial/cultural diversity are discussed. In response to such policies, anti-multiculturalists who engage in anti-immigrant activism and strongly oppose the government’s multicultural policies have asserted their presence mainly via online forums. As the epithet ‘anti-multiculturalist’ was taken up by these people, it became synonymous with xenophobe or racist, although anti-multiculturalists themselves obdurately denied such associations. However, the seeming antagonism between anti-multiculturalists and multicultural discourse cannot be, in fact, explained as opposing views on racism; for example, as of racism of the former and anti-racism of the latter. Rather, the seemingly antagonistic relationship between multicultural and anti-multicultural discourses is best described as a not-so-much-inimical rivalry, in that they compete with each other, but also work together in drawing racialized boundaries between the self and the ‘Other’ while constructing the ‘Other’ in a gendered and classed way. In this sense, this paper argues that anti-multiculturalists play the role of keeping ‘too much’ or ‘bad’ diversity at bay while appropriating the logic of differentiation and hierarchization, embedded in the dominant multicultural discourse.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담론의 장’으로서의 다문화주의
Ⅲ. 신자유주의와 반이주자 정서
Ⅳ. 민족과 문화 - 인종화된 경계들(racialised boundaries)
Ⅴ. 다문화-반다문화 담론의 젠더화된 구축
Ⅵ. 맺으며
참고문헌
키워드

논문의 주요 키워드를 제공합니다. 키워드를 클릭하여 관련 논문을 확인해 보세요!

참고문헌 (0)

현재 논문의 참고문헌을 찾아 신청해주세요!

해당 논문은 참고문헌 정보가 없습니다.

인용된 논문 (0)

알림서비스 신청하고 '인용된 논문' 정보를 메일로 확인 하세요!

해당 논문은 인용된 논문 정보가 없습니다.

제 1 저자의 다른 논문 (2)

육주원 식별저자 저자의 상세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권호 내 다른 논문 (10)

한국사회학 제50집 제4호 의 상세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추천 논문 (10)

DBpia 추천논문과 함께 다운받은 논문을 제공합니다. 논문 초록의 텍스트마이닝과 이용 및 인용 관계 분석을 통해 추천해 드리는 연관논문을 확인해보세요.

DBpia 추천논문

더 많은 추천논문을 확인해 보세요!

함께 다운받은 논문

지표

이용현황

· 이용수

· 이용순위 상위 Top3

자세히 보기 >
No 상위 이용이관 이용수
1 경북대학교 41
2 서울대학교 32
3 고려대학교 29

활용도

· 활용지수

· 논문의 활용도 추이 (주제분야 기준)

자세히 보기 >

: %

2016-09
2016-10
2016-11
2016-12
0
20
40
60
80
100
  • 0%
  • 20%
  • 40%
  • 60%
  • 80%
  • 100%

피인용수

상세정보
저작권 정책

누리미디어에서 제공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누리미디어는 각 저작물의 내용을 보증하거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단, 누리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서지정보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로, 사전 허락 없이 임의로 대량 수집하거나 프로그램에 의한 주기적 수집 이용, 무단 전재, 배포하는 것을 금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저작권법 및 관련법령에 따라 민, 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맨 위로 이동
  • 개인회원으로 로그인하셔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  개인회원
  •  기관회원
  • 소속기관
  • 아이디
  • 비밀번호
  • 개인회원가입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일반회원 가입하기

    아이디/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 아이디/비밀번호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