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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하이퍼퍼스널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본 ‘미네르바 현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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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퍼스널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본 ‘미네르바 현상’ 분석

An Analysis of ‘Minerva Syndrome’ Based on the Hyperpersonal Communication Perspective

이유민(고려대학교) 김정선(고려대학교) 김성연(시라큐스대학교) 윤영민(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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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2008년 인터넷의 미네르바 신드롬을 하이퍼퍼스널 관점이라는 CMC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함으로써,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CMC의 익명적이고 비동시적인 환경하에서 메시지 발신자 미네르바는 자신을 ‘무림의 숨은 고수’로 제시하고, 때로는 자신에 관한 정보를 ‘소시민’에 맞추어 전달함으로써 아고라 네티즌들과의 공감대를 강화시켜나갔다. 아울러 지혜까지 겸비한 ‘현인’이라는 인상을 만들어 내며, 결과적으로 CMC 매체의 특성을 이용하여 온라인 정체성을 최적화시키는 자기 제시를 하였다. 미네르바에 대한 시청각적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사회적 맥락 단서가 부재한 상태에서, 메시지 수신자 네티즌들은 미네르바의 게시글을 통한 제한된 단서들만을 가지고 미네르바를 이상화된 존재로 지각하고 ‘스승, 영웅, 선지자’로 추앙했다.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해 불안감을 가졌던 많은 네티즌들은 여러 가지 정보와 대안을 제공하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에게 정보적 지지감, 감정적 지지감과 같은 사회적 지지감을 표현했으며, 아고라 커뮤니티내 공동의 정체성의 확산과 함께 미네르바에 대한 추종을 증폭시켜나갔다.

The present study applies the hyperpersonal communication perspective as a theoretical framework to gain insight into the nature of the “Minerva Syndrome”, a 2008 Internet phenomenon in South Korea. As suggested by the hyperpersonal perspective, the anonymous and asynchronous nature of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 enabled Minerva to engage in an optimized, selective presentation of his online identity.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a lack of audiovisual and social contextual cues about Minerva, the message sender, led South Korean “netizens” or the message recipients-who were only given specific cues chosen by Minerva himself-to perceive Minerva as an idealized figure, and to worship him as a teacher, leader, and visionary.

목차

1. 들어가며
2. 이론적 배경 및 선행 연구 검토
3. 분석대상 및 분석방법
4. 연구 결과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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