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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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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ocus on Chinese Firms

SHEN, JIA(LG경제연구원) RHEE, DONG-KEE(서울대학교)

DOI : 10.21739/IBR.2015.12.19.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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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기업의 국제화와 성과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끊임없이 진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로 상충된 주장들이 혼재되고 있다. 대부분의 기존연구들은 지역, 산업 등 맥락적 요인(contextual factor)을 간과한 채, 선진국의 제조업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뤄져왔다. 하지만 최근 신흥국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가속화되면서 과연 기존 연구들의 주장을 신흥국 기업들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신흥국의 대표주자인 중국을 주목하여 중국 제조업 상장기업들의 국제화와 기업 성과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더 나아가 본국의 제도적인 요인들이 이 관계에 어떤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400여개 중국 제조기업들의 2007년부터 2013년까지의 해외매출비중 자료를 통해 그들의 성과가 국제화 초기단계에서 소폭 하락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U”자 형태로 나타난 것은 신흥국 기업으로서 해외진출 경험과 자원이 부족한데다, 해외진출의 목적이 보유자원의 활용(asset-exploitation) 보다 새로운 자원의 개발(asset-exploration) 및 학습을 하는 데 있다는 점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본 연구는 본국의 제도적 요인의 중요성을 밝히기 위해 기업 소유유형, 기업본사 소재지의 경제 개방도, 정부 우대정책의 조절효과를 확인한 결과, 국유기업이 다른 형태의 기업보다 국제화 수준 상승에 따른 성과 개선이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장화 수준이 높고 경제개방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기업과 정부의 지원정책이 적용된 산업에 속한 기업의 경우, 국제화가 성과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중국 기업의 국제화와 성과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본국의 제도적 요인들의 조절효과를 확인함으로써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paper makes an attempt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tionalization and performance in the context of an emerging economy, which provides a unique research setting and sheds new lights on this relationship. It also tests the moderating effects of several domestic institutional factors on the relationship. The result, based on a longitudinal sample of 492 manufacturing firms in China during 2007~2013, reveals a U-curv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tionalization and performance, which reflects the specificity of internationalization motivation and strategies of emerging market enterprises (EME). Also, we find institutional factors such as economic openness of regions in which the firms are headquartered and supportive government policies have a positive effect on this relationship. Meanwhile, governance structure also moderates the relationship in a way that state-owned enterprises(SOEs) are more likely to be profitable through internationalization. These findings highlight the importance of the home country institutional factors in driving EMEs to be profitable during internationalization.

목차

I. Introduction
Ⅱ. Literature Review
III. Hypothesis development
IV. Data and Methods
V. Results
VI. Conclusion and Implication
References
요약

참고문헌(54)

  • 1.

    강석민 , 2011 , 기업의 국제화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 국제경영리뷰 15 (2) : 69 ~ 86

  • 2.

    김기현 , 2014 , 서비스 기업의 국제화와 기업성과에 대한 실증연구: 기술개발역량, 마케팅역량, 그리고 기업집단 네트워크의 효과 중심으로 , 국제경영연구 25 (3) : 59 ~ 95

  • 3.

    김병구 , 2014 , How can MNCs overcome Liability of Foreignness? Localization and Experience as a Moderator of the Relationship between LOF and Performance , 국제경영리뷰 18 (4) : 101 ~ 125

  • 4.

    김종수 , 2011 , China’s Outward Foreign Direct Investment: Evidence from 2003-2008 , 국제경영연구 22 (3) : 29 ~ 64

  • 5.

    백유진 , 2015 , 개발도상국 내 기업의 기업-정부 관계와 기업성과 간의 관계:국가별 제도화 수준의 조절효과 , 국제경영연구 26 (3) : 57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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