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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여성혐오와 젠더차별,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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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와 젠더차별, 페미니즘

‘강남역 10번 출구’를 중심으로

Misogyny, Gender Discrimination, and Feminism : A Feminist Project of Social Justice surrounding the ‘Gangnam Station 10th Exit’

이나영(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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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글은 ‘강남역 10번 출구’를 젠더불평등한 사회구조에 저항하는 페미니스트들의 운동으로 의미화하는데 목적을 둔다. 구체적으로 ‘강남역 살인사건’을 둘러 싼 다양한 현상과 논쟁을 살펴보고, 성차별의 무/의식적 재/생산의 근저에 작동하는 ‘여성혐오’(미소지니, misogyny)를 페미니스트 관점에서 정의한 후, 여성혐오 문화가 젠더폭력 및 페미사이드(여성살해)와 연관되는 방식을 제시하고자 한다. 여성혐오에 저항하는 페미니스트들의 등장 배경을 살펴보면서, ‘강남역 10번 출구’가 던진 메시지를 공간적 특수성, 경험의 공통성, 새로운 하위주체의 등장 등 세 가지 차원에서 분석한다. 궁극적으로 저자는, 차별적 사회구조를 본질적으로 개혁하고자 하는 ‘새로운’ 페미니스트들의 열망을 포착함으로써, 한국사회에 뿌리 깊은 여성혐오 현상과 젠더불평등에 균열을 내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a misogynous killing and collective memorial gatherings happened at a space near the Gangnam Station 10th exit. As examining the meanings of misogyny, gender-based violence, and femicide from feminist perspectives, this paper explore the ways in which misogyny functions as a deep principle to (re)produce gender discrimination and androcentric society. Issues surrounding the ‘Gangnam Station 10th Exit of 2016’ and societal backgrounds of the seemingly ‘unexpected’ emergence of women’s visible resistance and mourning fervor are explored as well. Reading the incident as a symbolic signifier, I argue that the ‘Gangnam Station 10th Exit’ should be understood as a new wave of Korean feminism based on a feminist social justice project to reconstruct the Korean society toward more egalitarian, democratic, and sustainable one.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강남역 10번 출구, 사건을 둘러싼 논쟁
Ⅲ. 성차별 사회, 여성혐오와 페미사이드
Ⅳ. ‘강남역 10번 출구’의 의미
Ⅴ. 나가며: 사회정의 프로젝트로서 페미니스트 운동을 향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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