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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복학왕’의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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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왕’의 사회학

지방대생의 이야기에 대한 서사분석

Sociology of Bokagwang : A Narrative Analysis of Local University Students’ Stories

최종렬(계명대학교)

DOI : 10.21562/kjs.2017.02.5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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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글은 김홍중의 생존주의 청년 세대 테제를 ‘복학왕’으로 대표되는 지방대생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경험적으로 따져본다. 먼저 김홍중이 이론적으로 기대고 있는 푸코의 (탈)구조주의적 입장을 보완하기 위해 자기계발 담론을 공적 상징체계로 정의하고 이를 활용하는 행위자의 능력을 강조하는 문화화용론을 새로운 방법론으로 도입한다. 이어 6명의 지방대생의 이야기에 대한 서사분석을 통해 그들이 활용하는 공적 상징체계를 가치, 규범, 목표 차원에서 해석학적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김홍중의 생존주의 청년 세대의 마음의 코드와 견주어 본다. 마지막으로 신자유주의적 통치성이 지방대생에게는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리고, 이를 자기계발 담론이라는 공적 상징체계를 활용하는 지방대생의 독특한 집단 스타일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This paper aims to empirically examine Kim Hong Jung’s thesis of survivalist young generation with the stories of local university students represented by Bokagwang. First of all, in order to compensate for Foucalult’s (post)structuralist position which Kim Hong Jung theoretically relies on, this article defines self-development discourse as a public system of symbols and presents, as a new methodology, the cultural pragmatics which emphasizes actors’ capacity to use it. Secondly, this paper hermeneutically reconstructs the public system of symbols that local university students use in terms of values, norms and goals through a narrative analysis of six local university students’ stories, and compares them with Kim Hong Jung’s code of survivalist young generation’s mind. Lastly, it concludes that neoliberal governmentality does not work well on local university students and explains that this is mainly due to the fact that the group style of local university students filters self-development discourse as a public system of symbols when they use it.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자기계발 담론과 청년 세대
Ⅲ. 김홍중의 생존주의 마음의 코드
Ⅳ. 공적 상징체계와 문화화용론
Ⅴ. 복학왕의 사회학
Ⅵ. 논의: 신자유주의 통치성과 집단 스타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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