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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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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문(제주특별자치도) 고기원(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박준범(미육군극동공병단) 문덕철(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기표(제주특별자치도) 류춘길(한국지질환경연구소)

DOI : 10.14770/jgsk.2019.55.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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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비양도 화산체의 지질은 하부로부터 스패터층, 분석층, 용암류로 구성된다. 최하부 스패터층은 비양도 북쪽과 서쪽 해안에 분포하며, 엉겨 붙은 스패터와 대형 화산탄들을 포함하고 있다. 분석층은 섬 중앙의 비양봉을 구성하며 분석들이 역지지된 형태로 분포한다. 용암류는 서쪽 해안을 제외한 해안 전역에 분포하며, 대부분 파호이호이 용암류의 특성을 보인다. 절대연대 측정을 통해 비양도 용암류는 약 2만 6천 년 전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비양도 화산체는 해수면이 지금보다 약 90~110 m 낮았던 시기에 육상환경에서 짧은 기간 동안 스패터와 대형 화산탄들이 뿜어져 나와 스패터콘을 형성하였다. 스패터콘 형성 이후 연이은 화산활동이 지금의 비양봉에서 발생하여 분석구를 형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측면을 뚫고 파호이호이 용암류가 흘러나와 스코리아 래프트와 함몰지형이 형성되었다. 일부 용암류는 습지 위를 흐르면서 연료-냉매 상호작용(FCI)에 의한 거품파열(bubble burst) 현상으로 굴뚝모양의 호니토를 형성하였다. 파호이호이 용암 분출 후 소량의 아아 용암류가 남쪽으로 흘러내린 것을 끝으로 화산활동은 종료되었다. 화산활동이 끝나고 해수면 상승에 따라 파도에 의한 침식으로 스패터콘의 대부분이 삭박되어 ‘코끼리 바위’와 시스택으로 남게 되고, 상대적으로 침식을 덜 받은 비양봉은 원형의 형태로 남겨졌다. 비양도는 제주도 본섬에서는 흔히 보기 힘든 단성화산체의 육상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후 해수면 상승에 의해 섬이 된 화산체로 다양한 산물을 관찰할 수 있는 교과서적인 사례이며, 2014년 제주도 지질공원 대표명소로 추가되었다.

The volcanic body of Biyangdo consists of spatter deposit, scoria deposit and lava flows from bottom to top. The lowest spatter deposit is exposed on the northern and western coasts of the islet and contains agglutinated spatters and large volcanic bombs. Biyangbong, the central part of the islet, is a scoria cone consisting of clast-supported scoria deposits. Its coastal areas are composed of the lava flows except the west, most of which possess the characteristics of pahoehoe lava flows. 40Ar-39Ar age dating suggests that the lava flows of Biyangdo formed around 26,000 years ago. The volcano was formed by strombolian eruption on land when the sea level was approximately 90 ~ 110 meters lower than it is at present. For a short period, spatters and large volcanic bombs were emitted to form a spatter cone. Its crater, then, shifted, followed by subsequent volcanic activities at Biyangbong to form Biyang Scoria Cone. During this process, the pahoehoe lava flowed through its base and formed scoria rafts and collapsed trench structures. Some lava flows formed chimney-shaped hornitos resulting from bubble burst phenomenon caused by the fuel-coolant interactions while flowing on the wetland. Volcanic activities came to an end with effusion of a small volume of aa lavas flowing southward after the pahoehoe lava flows. As the sea level rises, major portion of the spatter cone was removed by wave erosion, leaving behind several sea stacks including Elephant Rock, and Biyangbong, relatively less eroded, have remained in its original shape. Biyangdo is a textbook example to take a look at various products of terrestrial volcanic activity of monogenic volcanoes, which are hard to observe in Jeju Island. The island was thus included in the Jeju Geopark in 2014.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 방법
3. 비양도의 위치 및 지형
4. 비양도 화산체의 구성지질과 층서
5. 비양도 용암류의 40Ar-39Ar 절대연대
6. 토의
7.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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