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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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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충북대학교) 이봉건(충북대학교)

UCI(KEPA) : I410-ECN-0101-2018-180-003105006

초록

본 연구는 탈중심화 기법이 우울한 기분과 반추 및 반성적 반응양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에 우울한 기분을 빠르게 감소시킨다고 알려진 주의전환 기법을 처치한 집단과 비교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탈중심화 집단은 처치 후 주의전환 집단보다 우울한 기분과 반추적 반응이 더욱 크게 감소할 것이고, 반성적 반응에서는 차이를 보일 것이라 가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충북 청주 소재의 충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성인 남녀 532명을 대상으로 통 합적 한국판 CES-D를 실시하여, 경미한 우울 점수(16-22점)에 해당하는 대학생들을 선별하였다. 실험 참여에 동의한 참여자들은 각 집단에 무선 할당되었으며, 탈중심화 집단은 22명, 주의전환 집단은 21명이었다. 두 집단 모두 슬픈 음악을 들으면서 과거 상처 기억을 떠올리는 과정을 통해 우울한 기분을 유도하였고, 이후 각 집단별 처치가 시행되었다. 반복측정 변량분석 결과, 우울한 기분의 감소 효과는 두 집단 모두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탈중심화 집단이 주의전환 집단에 비해 반추적 반응의 감소 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반성적 반응에서는 두 집단 모두 유의한 효과가 없었다. 이는 탈중심화 기법이 주의전환 기법보다 반추와 우울한 기분을 감소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는 탈중심화된 관점을 유지하면 부적응적인 반추가 줄어들고 잠재적인 우울의 재발과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임상적 함의를 제공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decentering techniques on depressive mood, ruminative and reflective response style. As core therapeutic mechanism of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MBCT), decentering is the ability to observe one’s thoughts and feelings as temporary and objective events that occur in the mind. Decentering is considered a factor that may prevent depressive relapse and recurrence, by blocking the ruminative-affective process. This study intervened decentering techniques, and tested the reducing effect on depressive mood, ruminative and reflective response style. For this study, 532 college students in Cheong-ju carried out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 and those with score between 16 and 22 were select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one of two groups: twenty-two people were in the decentering group and the other of 21 people were in the distraction group. After inducing a moderately depressing mood with gloomy music, intervention was carried out for about 30 minutes for each group. The results indicated reducing effect on depressed mood no de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although the decentering group showed a greater reducing effect on ruminative response than the distraction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effect observed for the reflective response. The results indicate that decentering technique is an effective treatment maladaptive rumination and depressed mood. Clinical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also discussed with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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