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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일본문화연구 제20집
발행연도
2006.10
수록면
223 - 24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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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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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나츠메 소세키(夏目漱石)의 작품에 나타나 있는 「인과응보」의 사상과 그 의미 및 양상 등을 연구한 것이다.
「인과」가 작품에 처음 쓰인 것은 명치 29年(1896)에 쓴 『인생』이라는 단편이다, 인생에 있어서 어떤 일종의 불가사의한 것으로 「인과의 대법」을 전제로 하고, 그 다음에 나타낸 것이 「인과의 파도」로, 그 인(因)으로 인해 어떤 과(果)에 부딪칠지도 모른 채 파도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고 설하고 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인과법이 있다고 하는 내용을, 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 쓰고 있다. 소세키는 보이지 않는 인과의 파도에는 불가사의한 인과법이 있고, 그 불가사의한 인과법은 인과의 인연으로 결부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인간이 언제 어떤 업장으로 인과의 인연에 결부되는가는 인과의 가느다란 실에 의해 얽혀간다고 표명하고 있다.
인간이 인과의 법칙을 인정하고, 그것에 지배받고, 인과의 법칙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이 세상에서 우연히 만나는 인과의 교차점에서 각자의 인생은 결정되어지는 것이다. 여기서 소세키는 인간의 여러 양상의 인과는 「죽음」이라고 하는 단계에서 끊어지든지, 그렇지 않으면 「죽음」의 인과를 초월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문』에서는 무서운 과거의 인과 때문에 죄의식을 안고 괴롭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것은 과거와 현재가 불가분의 인과로 묶여져 있기 때문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앞에서 인과에 관련한 여러 가지 단어와 그 의미에 관해서 기술했지만, 이것을 한마디로 「인과관계」라고 말할 수 있는데, 소세키는 『도초』에서 처음으로 이 단어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인과의 모습을 묶고 있다. 또, 마지막 작품 『명암』에는 드디어 「과보자」와 「인과응보」를 도입하고 있다. 소세키 작품 전체에 쓰인 「인과」의 모든 것은, 『인생』에서 마지막 작품 『명암』에 이르기까지, 소세키는 의도적으로 그것을 전개하여 배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로는 먼저 작품마다 인과에 관해 거의 같은 말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점과, 「인과의 대법」에서 「인과응보」까지 의미를 점차 발전시켜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소세키는 일생동안 쓴 작품 속에 여러 가지 「인과」를 제시하고 그것을 단계적으로 구상하여 주의 깊게 나열하고 있으며, 인과에 대한 것을 의도적으로 그 의미를 전개하여 문장 속에 주도면밀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판다진s의 귀결점을 『명암』에 표현하여, 최종적으로 비로소 참된 「인과응보」를 시사한 것이라고 논자는 지적하고자 한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考文?
논문초록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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