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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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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건 (동원대학교)
저널정보
고구려발해학회 고구려발해연구 高句麗渤海硏究 第41輯
발행연도
2011.11
수록면
237 - 286 (5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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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건축적 관점에서 발해유적에 대한 한국의 연구동향을 관련 학위논문, 학술지논문, 단행본, 발굴조사보고서, 도록집을 대상으로 살펴보았고, 연구된 논문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그 결과를 평가해 보았다. 이를 통해 어떠한 주제에 어떠한 점이 부족한지, 연구가 진행되지 못한 분야가 어디인지를 살 펴봄으로써 앞으로 연구되어야 할 방향을 제시해 보았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발표된 연구논문을 주제별로 분류해 보면, ① 발해유적에 대한 각 국가별 연구사 ② 발해유적 분포현황 ③ 발해유적 총론 ④ 발해 성곽·도성·궁전유적 ⑤ 발해 사찰유적 ⑥ 발해 살림 집유적 ⑦ 발해 24개돌유적 ⑧ 영광탑을 비롯한 발해 전탑유적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연구주제 가운데 많은 수를 차지하는 것이 ① 발해유적에 대한 각 국가별 연구사였다. 중국 측 연구사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북한이었다. 중국과 북한이 대부분의 발해유적을 점유하고 있고, 유적 접근도 쉽지 않아 유적의 현황 파악을 위해서는 두 국가의 선행연구 검토가 중요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많이 연구된 주제가 성곽과 도성유적이다. 다른 유적에 비해 형태와 구조적 특징 파악이 비교적 무난하다는 점 때문이다. 그러나 궁전유적에 대해서는 아직 초보단계에 있다. 최근 발해의 도성유적 발굴이 끝났고 발굴조사보고서도 속속 나오고 있다. 발해국이 존재했던 같은 시기 한국, 중국, 일본의 도성이나 궁전과의 비교연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겠다.
발해 사찰유적과 24개돌유적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살림집 유적에 대해서는 그 어느 나라도 이렇다 할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다른 시기에 비해 발해시기로 편년되는 유적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고구려와의 계승관계 설정에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주제이니만큼 북한보다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연구에 임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연구된 것들은 대부분 유적 발굴결과를 기초로 한 것들이었다. 발굴에 의존하는 연구 이외에 다른 하나의 방향은 건축물이 아닌 유물 즉, 영광탑이나 상경성 제2절터 석등과 같이 현존하는 것을 대상으로 당시의 건축적 특징을 유추해 내는 것이다. 영광탑은 일부 연구되었지만 석등은 그렇지 못하다. 또한 연구된 주제 이외에 장성유적, 공공건물유적, 정원·정자유적, 다리유적, 우물유적, 무덤·벽화, 건축구조 및 장식유물 등 많은 부분들이 남아있다. 앞으로 고고학적 연구결과와 함께 연구 인력의 증가로 발해건축 연구에 나가야겠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연구동향
Ⅲ. 평가와 앞으로의 연구과제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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