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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가족'과 '월북가족'의 계급재생산에서 문화자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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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목차

이 논문은 분단이라는 한국사회의 특수성에 주목하면서 대척점에 놓인 사회적 기호가 된 ‘월남가족’과 ‘월북가족’의 계급재생산 트랙을 논의의 지점으로 삼아 한국사회에서 계급재생산에 작동하는 문화자본의 특수성의 일단을 독해하고자 했다. 이 논문의 자료는 구술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월남자 가족(이하 월남 가족)과 월북자 가족(이하 월북 가족)의 가족사구술을 통해 미시적 수준에서 두 집단의 계급재생산의 궤적과 기제의 차이를 드러낼 의도로 수집한 월남가족 10사례, 월북가족 10사례의 가족사 자료이다. 월남가족과 월북가족의 3대에 걸친 사회이동 가계보는 냉전과 분단이라는 한국사회의 특수성을 드러낸다. 사례가족들이 보여주는 문화자본과 사회자본 또는 경제자본이 맺고 있는 관계는 이러한 특수성을 반영하며 부르디외의 장(場)이나 아비투스의 의미를 성찰하게 한다. 이 논문의 주요 관심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구체적으로 월남 가족과 월북가족의 계급재생산의 과정과 궤적의 차이를 드러내는 문제와 다른 하나는 이를 설명하는 개념틀의 문제이다. 즉, 월남가족과 월북가족 3대에 걸친 계급이동 궤적을 분석하는데 부르디외의 문화자본과 계급재생산이라는 개념틀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이 논문의 자료가 보여준 월남가족과 월북가족의 계급 재생산 궤적은 분명 문화자본이 계급재생산과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한 새로운 독해를 요구하며 부르디외의 특정 개념 특히 문화자본과 계급재생산의 원용과 치용에 대한 한국사회의 역사성과 특수성에 주목하게 한다. 이 논문은 이점에서 문제제기의 수준에 머물렀으며 문화자본과 상징폭력(또는 상징자본)의 관계에 더욱 천착해야 할 한 지점을 드러낸다. #문화자본 #계급재생산 #부르디외 #사회이동궤적 #상징폭력 #Cultural Capital #Class reproduction #Bourdieu #Class trajectories #Symbolic Capital #Wolnam families #Wolbuk families

I. 글쓰기의 정치성과 자료읽기 : "왜"와 "어떻게" 사이에서
II. 자료 읽기
III. 계급재생산의 과정과 기제
IV. 계급재생산의 '숨겨진' 경로 : 문화자본 또는 상징폭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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