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소현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정책논총 문화정책논총 제21집
발행연도
2009.2
수록면
49 - 61 (1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일본에서 행해지고 있는 문화정책 연구의 일단을 소개하면서, 문화정책 연구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의 필요성을 고찰해보려는 데 목적이 있다. 일반적으로‘문화정책’에 대한 접근 방식은‘문화’보다는‘정책’쪽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문화정책’이라는 문제 틀이 전제로 삼거나 제시하고 있는‘문화’개념에 대한 반성적 인식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기존의 상식화된‘문화’개념들을‘정책’의 대상으로 의심 없이 사용해온 경향이 강하다. 일본의 경우, 이러한 경향은 196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문화정책’은 다이내믹하고 비균질적인 복수의‘문화’들을 선별적으로 재가공, 평균화해왔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과 관련해 문화정책 연구가 당면 정책과제들에 대해 직접적이고‘실용적인’기여를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정책’의 존재 방식과‘문화정책’이 가공해내는‘문화’에 대해 비판적 긴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질문이‘인문학’고유의 문제 설정 방식이라 했을 때, 이러한 질문을 문화정책 연구와 연관지어 문화정책 연구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생각해보려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최근 일본에서 행해지고 있는 문화정책 연구 스펙트럼에는 이러한 인문학적 접근이 하나의 축을 형성하고 있다. 이 글은 일본에서의 문화정책 연구의 지평을 개괄한 뒤, 그 안에서 인문학적 접근이 실제로 행해지는 방식을 검토하고, 거기에서 노출되는 한계점과 과제를‘현대’문화예술 생산자의 위치와‘납세자 주권’문제에 초점을 맞춰 논의한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일본에서 문화정책 연구의 지평
Ⅲ. 문화정책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의 가능성
Ⅳ. 한계점으로서의 납세자 주권, 혹은‘현대’문화예술 생산자의 위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505-003497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