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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계홍 (대전대학교) 최영근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인적자원개발연구 인적자원개발연구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127 - 15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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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자들은 성희롱, 폭력, 정신적 가학 등과 같은 상사행동의 어둡고 파괴적인 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직접적 제재를 받을 수 있는 신체적, 물리적 가해와 달리 육체적 가해 없이 언어적, 비언어적인 적대적 표현을 지속적으로 나타내는 비인격적 감독은 그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제도적 장치가 거의 없어 발생빈도가 잦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증연구들에서도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은 부하에게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조직 성과와 관련된 조직행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제시하고 있다. 비인격적 감독이 조직성과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면 관리 축소되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과 부하의 부정적 조직행동의 관계를 조절하는 변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사회적 교환이론을 바탕으로 이러한 관계를 조절하는 변수로 조직지원인식에 주목한다. 본 연구는 첫째,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부하의 조직시민행동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하고 실증 분석하였다. 둘째,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과 그 결과변수인 부하의 조직시민행동 및 이직의도 간의 관계를 부하의 조직지원인식이 조절하는지를 제시하고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은 부하의 조직시민행동을 감소키시고 이직의 도는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하의 조직지원인식은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부하의 조직시민행동과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반면, 이직의도의 증가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학문적으로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 행위가 부하의 부정적인 조직행동들 간의 관계에서 부하의 조직지원인식의 조절역할을 함을 규명함으로서 비인격적 감독과 관련한 연구를 확대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실무적으로는 기업현장에서 발생빈도가 잦고 지속적이나 제재의 수단이 불분명하여 통제하기 어려운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영진들에게 부하의 조직지원인식에 대한 관리를 통해 비인격적 감독으로 인한 부하의 부정적인 조직행동을 최소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할 수 있다.

목차

[요약]
1. 머리말
2. 이론적 배경 및 가설의 설정
3. 연구 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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