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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재영 (중앙대학교 대학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55집
발행연도
2012.8
수록면
267 - 28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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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디아스포라의 삶을 그린 소설 『바리데기』가 어떻게 ‘탈근대적’ 문제의식을 드러내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리얼리즘 소설 기법과 구술서사양식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 실험이 얻어낸 성과와 한계는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한 것이다. 황석영은 우리 사회의 민족모순과 민중의 삶을 다룬 대표적 리얼리즘 작가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발표한 장편소설에서는 주제의식이나 형식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 소설은 국경을 넘나드는 바리의 유랑서사를 통해서 비참한 세계 현실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 즉 탈근대적 인식에 기반한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한 복잡하게 분할된 세계를 총체적으로 재인식 할 수 있는 방편으로 구술 서사 양식을 차용하는 이 새로운 형식적 시도는 그 자체로서 이미 문제적이며, 위기에 놓인 현대 소설의 대안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목차

국문 요약
1. 경계를 넘는 글쓰기
2. 근대적 패러다임을 넘어서려는 탈근대적 문제의식
3. 구술 서사 형식의 변형적 차용
4. 다원적 조화의 가능성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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