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서규 (제주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70집
발행연도
2012.10
수록면
379 - 403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비판을 고찰한다. 쇼펜하우어는 그의 주저인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부록에서 칸트철학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제시한다.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철학이 어떤 식으로든 칸트철학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인정하지만 그는 이 부록에서 칸트철학을 비판함으로써 칸트철학에 대해서 자신의 철학이 지닌 독특한 입장을 전개하고 있다. 쇼펜하우어는 칸트가 『순수이성비판』에서 제시한 선험적 감성론과 선험적 분석론의 주장들을 인식론적 입장에서 비판하고 선험적 변증론을 존재론적 입장에서 비판한다.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칸트는 선험적 감성론과 선험적 분석론에서 직관과 오성의 역할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한다. 특히 그는 칸트가 오성에 대한 직관의 관계를 오해하여 직관의 중요한 역할을 제시하지 못한다고 비판한다. 또한 쇼펜하우어는 칸트가 선험적 분석론에서 제시한 범주 중에서 인과율의 범주만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선험적 변증론에 대한 논의에서는 오류추리, 순수이성의 이율배반, 순수이성의 이상에서 전개되는 칸트의 논의들이 전통 존재론을 해체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성의 역할에 대해서 올바른 논의를 전개하지 않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지적한다. 특히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이러한 실패의 원인은 칸트가 논리학에 적용되는 근거율과 변화의 과정에 적용되는 인과법칙을 혼동한 것에 있다고 지적한다. 이 논문에서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의 선험적 감성론과 선험적 분석론 그리고 선험적 변증론에서 제시되는 인식론적-존재론적 토대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비판을 고찰하도록 한다.

목차

[한글 요약]
1. 들어가는 말
2. 칸트의 인식론비판
3. 칸트의 존재론비판
4. 나오는 말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참고문헌 (16)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105-000833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