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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이론』의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 2004~2010

이재민(연세대학교) 강정한(연세대학교)

DOI : 10.17209/st.2011.11.19.89

UCI(KEPA) : I410-ECN-0101-2014-330-00285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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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사회학의 위기라는 맥락에서 한국 사회학의 지식생산 구조와 지식담론 지형을 분석하고, 이러한 생산구조와 담론지형내에서 이론사회학의 위상 및 전망을 숙고한다. 지식생산에서 기관간 불평등의 문제, 사회학 연구의 이론적 분절화, 이론사회학이 경험 응용사회학에 대해 갖는 상대적인 위치가 핵심적인 이론적 쟁점이다. 이를 위해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록된 2004년부터 2010년까지의 사회학 분야로 분류된 학술지의 논문 및 저자정보에 대하여 연결망 분석을 수행한다. 최근 7년간 사회학은 학술지수나 논문수, 저자수, 키워드수, 공저성향 등 대부분의 면에서 양적 팽창을 이루었다. 하지만 논문 생산에 있어 연구기관 간 불평등의 심화가 관찰되며, 지식생산의 양적 확장은 사회학의 저변확대의 소산이기 보다는 특정 개인과 상위기관 간 경쟁이 낳은 결과로 보인다. 한편 전체 사회학 담론의 분절화는 심화되지 않고 키워드들 간의 응집이 시간에 따라서 증가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한국 이론사회학회의 공식학술지인 『사회와 이론』은 발행횟수나 게재논문수가 많지 않았음에도, 사회학내 지식담론과 연구자의 논문 생산과정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었다. 이론사회학은 특화된 분과로 고립되기보다는, 오히려 사회학의 다양한 분야의 지식 생산에 기초가 되는 보편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역할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회와 이론』의 높은 중심성은 이론사회학 고유의 정체성이 약화될 수 있는 딜레마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는 마치 사회과학의 기초학문으로서 사회학이 다양한 분야와 관계를 맺으며 높은 중심성을 나타내지만 분명한 담론이나 연구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을 안게 되는 것과 유사하다. 결론 부분에서는 이론 사회학이 점차 지식담론의 중심으로 이동하는 경험적, 실용적 연구주제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지에 대한 문제를 중심으로 대안을 제시한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Ⅲ. 자료 및 연구방법
Ⅳ. 지식생산 구조: 기초빈도분석
Ⅴ. 사회학 담론 네트워크 분석
Ⅵ. 토의 및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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