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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혁화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96호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5 - 39 (35page)
DOI
10.22557/HG.2016.06.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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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국어 음운론의 용어 중에서 ‘반모음, 이중모음, 중성’을 중심으로 하여 관련된 용어의 쓰임을 검토하고 이를 국어 음운론의 틀 안에서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국어 음운론에서 ‘j, w’와 같은 음은 반모음, 접근음, 활음으로 불리는데, 각각의 용어는 해당 음의 특정 속성에 주목하여 사용된다. 협착의 정도에 주목하면 접근음이라는 용어로, 발음의 전이성에 주목하면 활음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본고는 이들이 모음과 함께 결합하여 음운론적 단위로서의 중성을 형성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반모음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j, w+모음’, ‘모음+j’의 연쇄는 국어 음운론에서 이중모음이라 불리는데, 서구의 언어에서 보이는 이중모음(diphthong)과는 다르게 파악되므로 용어의 혼동이 초래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단위에 대해 기존에 사용하던 이중모음이라는 용어 대신 복모음(複母音, complex vowel) 등의 새로운 용어를 도입하거나, 제한적으로 이중모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또한 이들 복모음 혹은 이중모음은 음절의 측면에서 음절 구성 성분의 하나인 중성(中聲)으로 기능한다. 모음의 연속은 항상 별개의 중성을 형성하여 별개의 음절로 처리되며, 중성에 포함된 반모음은 음장이나 성조와 같은 운율적 속성과 관계되지 않는다.

목차

〈벼리〉
1. 들머리
2. 접근음, 활음, 반모음
3. 이중모음 대 복모음
4. 음절 구조와 중성
5.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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