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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인희 (백석예술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스토리&이미지텔링 제5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129 - 15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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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Slavoje Zizek)을 비롯한 슬로베니아 학파의 히치콕 연구는 근자의 포스트 모던적 기반에서의 새로운 조명 방식으로 조명 받고 있다. 포스트 모더니즘적 접근 방식의 목적은 너무나 익숙한 것들이 갑자기 기괴하고 낯설어지는 효과들로 요약되어 질 수 있다. 그리고 히치콕의 영화는 이러한 방식에서 탁월한 업적을 보여준다 할 수 있다. “나는 타자이다”, 또 “살아있는 사자(living dead)”, 그리고 기묘하게 희열을 물질화시키면서 주체를 교란시키는 “응시와 목소리로서의 대상” 등은 오늘날 대중문화 속 포스트모던한 한 현상으로 진단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모두 포스트 모던적 사물의 귀환과 관련되는데 이 사물은 인간이 언어의 세계에 진입하기 위해 억압한 어머니의 몸과 관련된다. 그리고 이러한 특성들은 너무나 익숙한 것들이 갑자기 기괴하고 낯설어지는 효과들로 요약되어 질 수 있을 것이다. 레베카는 화면 속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 이미 죽은 인물이지만 분명 드라마의 비가시적 영역에 편재하며 살아있는 인물들보다 더 강한 위력을 떨친다. 살아있는 시체(living dead)로서 이름 없는 여주인공과 맥심(Maxim de Winter), 댄버스 부인(Mrs. Danvers)의 삶을 지배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레베카> 속 등장인물들은 은폐되어 있던 내 안의 이질적 타자와 위태롭게 대면하게 되고 기이한 방식으로 분열되어 진다. 모더니즘적 해석과 달리 이 영화가 포스트모던적 특성을 지니는 이유가 모두 이러한 일관된 형태로서의 고정된 재현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내부에 도사린 ‘사물(Thing)’ 때문이다. 그리고 이 타자로서의 ‘사물’은 상징적 장에서는 은폐된 채 주인공들의 동일성을 위태롭게 잠식해 나간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본론1
Ⅲ. 본론2
Ⅳ. 본론3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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