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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대재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논총 동북아역사논총 47호
발행연도
2015.03
수록면
57 - 97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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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의 정치발전 과정은 왕호의 변화에 따라 초기의 고유 왕호인 ‘왕검’ 단계에서 기원전 4세기 후반 이후 중국식 왕호인 ‘왕’ 단계로의 발전으로 요약된다. 기원전 323년 이후 고조선 정치체제의 중추에는 ‘王’이 있었고 그 관료로 大夫가 있었다. 고조선의 대부는 전국시대의 中大夫와 비슷한 爵位와 職官의 성격을 아울러 가진 존재로 이해된다. 대부의 존재로 미루어 보아 고조선의 관제에서 卿의 존재도 유추해 볼 수 있다. 고조선 말기의 관제인 博士는 변경 지방의 일정 지역에 대한 主宰權을 국왕으로부터 위임받고 국왕과 의례적인 공납관계로 묶여 있었던 존재로 이해된다. 고조선 관제에서 대부와 박사가 함께 보이는 것은 전국시대 齊의 관제와 가장 유사한 특징이다. 최근 遼東 鐵嶺에서 알려진 ‘兄’銘 銅刀는 美松里型土器, 扇形銅斧 등과 함께 石棺墓에서 출토되었다는 점에서 고조선과 관련될 유물일 가능성이 높다. ‘兄’이 중국의 官制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고조선의 후신인 夫餘나 高句麗의 ‘兄(加)’과 같은 성격, 즉 族長的 성격의 토착 官名으로 유추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정치발전단계와 왕호
Ⅲ. 官制의 구성과 성격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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