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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울산대학교) 이기원 (울산대학교) 이현일 (울산대학교) 조완종 (울산대학교) 황도연 (울산대학교) 심상준 (울산대학교) 조형권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제50권 제4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313 - 319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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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배액관의 위치에 따른 외부 배액량, 혈액 손실량 및 임상 결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양측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같은 날 동시에 시행받은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험 1에서는 50명에서 편측은 관절강 내에, 반대측은 피하지방층에 배액관을 삽입하여 수술 후 외부 배액량과 통증 정도, 관절 운동 범위, 합병증의 빈도를 비교하였다. 실험 2에서는 또 다른 50명에서 양측 모두 관절강 내에 배액관을 삽입하여 총 혈액 손실량을 산출하여 실험 1의 환자 50명과 비교하였다.
결과: 실험 1에서 외부 배액량은 피하지방층에 배액관을 삽입한 군이 관절강 내에 삽입한 군보다 유의하게 적었으나(p<0.001), 통증의 정도는 수술 후 2일경에만 두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실험 2에서 총 혈액 손실량을 비교했을 때 두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피하지방층에 배액관을 삽입한 군의 외부 배액량은 관절강 내에 삽입한 군보다는 적었으나 배액관의 삽입 위치에 따른 총 혈액 손실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임상 결과의 큰 차이가 없어 피하지방층에 배액관 삽입의 큰 이점은 관찰되지 않았다.

목차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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