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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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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폭력의 경험과 탈폭력 가능성 확장의 양면적 구성

박언주(동아대학교) 김효정(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DOI : 10.21287/iif.2015.10.1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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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폭력피해여성의 노동경험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가정폭력피해여성의 노동경험이 어떻게 탈폭력의 가능성과 연관되는지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16명의 가정폭력피해여성을 심층 면접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가정폭력피해여성의 노동경험은 탈폭력의 가능성이 확장되는 동시에 축소되는 복합적이고 갈등적인 양상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피해여성의 노동경험이 구성되는 배경에는 여성의 자원을 통제 · 착취 · 파괴하고 정당화하는 가정폭력의 맥락과, 성별분업 이데올로기와 모성 이데올로기, 그리고 성별화된 기혼여성 노동시장 구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가정폭력의 특수성을 고려한 사회적 지원방안의 모색을 제안하고, 가정폭력피해여성의 노동과 경제적 자립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였다.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battered women’s labor experiences while involved in abusive relationships.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sixteen battered women who have worked in the labor market as they lived with and have tried to escape from the violence. The Giorgi phenomenology method was adopted for the analyses of battered women’s labor experiences. The results show that battered women’s labor experiences have complicated and ambivalent meanings. Depending on conditions and contexts of battered women’s lives, their labor experiences can both increase and decrease possibilities to leave the violent relationships. Battered women’s labor experiences are situated by a combination of the context of domestic violence, gender role ideology, motherhood ideology, and gendered labor market. This study is worth extending discussions on battered women from their abused experiences to their labor experiences, one of the issues on battered women which is largely ignored. Furthermore, this study suggests that social policies and services should more fully understand the nature of battered women’s labor experiences as well as support battered women’s ‘safe’ work.

목차

국문초록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가정폭력피해여성의 노동경험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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