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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욱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68집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267 - 29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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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이해조가 매일신보사에 입사한 후 발표했던 소설 중에서 러시아 이민을 다루고 있는 소학령 에 나타난 정치적 의미를 분석하고자 한다. 그동안 여러 연구자들은 이 작품을 20세기 초의 코리언 디아스포라 현상과 관련시켜 왔다. 하지만 이 작품은 1910년 해삼위에서 벌어졌던 살인 사건을 모티프로 삼아 창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러시아로의 노동이민이라는 경제적 문제보다는 연해주 지역에서 벌어진 항일의병운동을 비판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를 담고 있다고 여겨진다.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로 높아진 대중적인 관심을 호도하고 도덕적인 정당성을 훼손하기 위하여 무법지대로 형상화했던 것이다. 그 과정에서 일본을 모국으로 설정하고 일본에 의한 문명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친일성을 강하게 드러낸 것도 주목할 만하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신기루’로서의 연해주 이민
3. 기자와 작가, 혹은 ‘실지사적’과 ‘빙공착영’
4. 연해주 의병의 왜곡된 표상과 회개의 의미
5.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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