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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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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58호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105 - 13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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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소설에서 서울이 갖는 위치가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1960년대 이후이다. 60년대 젊은 작가들에게 서울은 고향이나 지방 도시와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 의미를 갖는 도시였다. 그들에게 서울시민이 되는일은 매우 특별했으며 그 특별함이 소설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이시기 등장한 작가들은 서울에서 살아남기를 공공연히 표현했다. 그 중에서도 박태순만큼 1960년대 서울의 모습을 자주, 의미 있게 그린 작가는 없었다. 그는 1960년대 서울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밝혀줄 뿐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의 소설은 경제가 발전하면서 외연을 넓히고 있는 서울의 변화를 잘 드러낸다. 작가는 이 과정에서 서울의 안과 밖, 서울과 서울 밖을 대비시킨다. 또 박태순 소설은 상경한 서울 시민의 내면과 군중의 모습을 발견하고 표현했다. <무너진 극장>은 군중의 모습을 통해 무질서와 사회 변화에 대한 깊은 사색을 보여주었다. <정든 땅 언덕 위>와 ≪낮에 나온 반달≫은 서울의 확장과 그로 인해벌어지는 위계화의 문제를 잘 보여준 소설이다. 이들 소설에서 작가는 공통적으로 정주자의 시선이 아닌 이방인의 시선에 의지하고 있다. 1960년대 서울을 이해하는 데 그의 소설은 매우 유용한 단서를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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