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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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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신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2016 겨울호 제40권 4호(통권 제130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41 - 169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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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우리의 현대사에서 이 승만과 박 정희, 이 두 독재자를 구분코자 한 앞서의 글에 이어진다. 나는 19세기 말 개화 개혁 운동에서 비롯되는 ‘근대’의 개념에서 논의를 시작한다. 개혁 운동은 나라에 도움을 주는 실제의 효용성을 제창했지만 그 근본구조의 변혁을 구하지 않았다. 이러한 뜻에서 그들은 ‘수단’의 근대를 받아들이는 데는 열성이었으나, ‘가치’의 근대를 시도하는 데서는 소극의 태도를 보였다. 이 두 근대의 길이 섞이고 엇갈리고 있었지만 박 정희의 집권 이후 앞서의 ‘수단’ 근대를 내세운 개화 개혁파의 경우처럼 산업화에 대한 열의가 삶의 터전 그 중심에 들어서게 되었다. 그런 반면 ‘가치’ 근대를 표상한 민주주의의 가치 관심은 약하여 변두리에 머물러 있었다. 이 집합의 역사 경험은 현실을 보는 시각을 형체 지어놓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물질 욕망의 호소력에 의하여 공공에 대한 관심이 축소되고 시민다움의 영역이 억압되기에 이르게 된 것이다.

목차

I. 논의의 관심
II. “수단“의 근대
III. “가치“의 근대
IV. 뒤섞임과 엇갈림
V. 이제와 올제
VI.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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