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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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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22호
발행연도
2006.7
수록면
135 - 15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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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과 교육의 장에서 교과서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것은 교사와 학생 사이를 매개하면서 도덕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현실적인 힘을 지니기도 한다. 우리의 전통적인 도덕교과서는 ‘소학’과 ‘대학’ 등 사서를 지칭하는 것이었지만, 그것이 조선 성리학의 정착과 함께 율곡의 ‘격몽요결’과 ‘성학집요’, 퇴계의 ‘성학십도’ 등으로 단계적인 완성을 이루었다. 전통 도덕교과서의 구성 방식은 실천적인 주제 또는 도덕교육적 목표를 중심으로 하는 설명식 방법과 관련 원전을 직접적으로 인용하면서 편집하는 방법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서양의 윤리학 고전들이나 현대의 윤리학 개론서들은 다양하면서도 핵심 개념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현행 고등학교 도덕과 선택과목 ‘윤리와 사상’ 교과서는 3차 교육과정기 이후에 등장한 국정 ‘국민윤리’ 교과서를 계승하면서도 심화선택과목으로 설정되어 그 윤리사상적 배경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러나 이 교과서는 당위적 목표가 너무 노출되어 있고, 한 교과서에 담기 어려운 내용들을 담으면서 통합성을 상실하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 논고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우선 현행 ‘전통윤리’과목과의 통합을 전제로 해서 동서양의 윤리사상과 윤리학의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교과서가 구성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교과서 구성 방식으로는 원전을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핵심 개념 중심의 구성 방식과 학생들 수준에서 문제가 되는 윤리적 질문들을 화두적 방식으로 제시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그 중 어느 하나를 택할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두 가지 방법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고 그 선택은 교과서 검정제를 전제로 각 집필팀의 몫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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