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홍선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교육사학회 교육사학연구 교육사학연구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103 - 133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한국의 교육사 이해에서 식민지시기 사범학교제도는 우수한 학생 선발, 목적형 교육과정 운영, 안정적인 교원 공급 등의 측면에서 목적형 양성체제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되기도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평가가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것인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사범학교제도가 성공적으로 기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식민지적 상황이라는 매우 특수한 조건에 있었다. 먼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었던 것은 중등교육 기회 제약 및 고학력 지위의 일본인 독점에 따른 반사적 효과였다. 그리고 목적형 교육과정 운영에서도 당시 사범학교는 중등교육 단계에 있었기 때문에 전면적인 시행이 어려웠다. 더구나 양성기간이 길었던 사범학교제도는 안정적인 교원 공급에 매우 불리한 제도였다. 급증하는 교원 수요에 대처하지 못하였고, 부족한 교원은 단기 양성과정이나 일본으로부터의 유입에 의존해야 했다. 이처럼 취약한 사범학교제도가 식민지시기에 목적형 양성체제로서 운영되었던 이유는 다른 데 있었다. 일본에서보다 강화된 폐쇄형 제도를 통해 일반 보통교육을 통해서는 채울 수 없는 교사의 품성 계발을 목적에 둔 것이었다. 교원이 되려는 자를 어린 나이에 조기 선발하여, 장기간의 ‘훈육’을 통해, 국가주의적 교육관을 체득하고 천황주의 이데올로기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식민지적 교원양성제도였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식민지 사범학교제도에 대한 재평가
Ⅲ. 목적형 양성체제의 모순 확대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