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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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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36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199 - 22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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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근대 인식론의 극단적 형태인 흄의 현상론과 그것을 비판하는 후설의 현상학을 그 사유 체계의 구조적 측면에서 비교하는 것이다. 흄의 현상론은 경험과 관찰에 근거한 실증주의적인 인간학의 당연한 결과이다. 후설은 실증주의를 비판하며, 엄밀한 학으로서의 철학을 추구한다. 후설은 판단중지를 통해, 실증주의의 권한 밖에 놓인 주제 영역, 즉 선험적 주관성의 영역을 확보한다. 흄은 자신의 지각 이론에 근거하여, 세계를 관념의 다발로 이해하고, 실재를 현상(appearance)으로 환원한다. 후설은 세계를 주관적인 심리적 현상으로 환원하는 심리학주의를 비판한다. 세계는 우리에게 미리 주어져 있는 의미 현상(Phenomena)이며, 이 현상의 근거를 되물어감으로써, 그 지향적 현상의 선험적 토대로 나아간다. 흄은 실체로서의 자아 개념을 비판하며, 자아를 계기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지각의 다발로 이해한다. 흄은 자아를 단순한 심리적 현상으로 환원한다. 후설은 세계와 의식의 보편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지향성을 해명하며, 그 토대로서 선험적 자아를 해명한다. 현상학은 심리학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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