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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형빈 (서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57호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45 - 7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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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에서 현대 긍정심리학에 이르기까지 웰빙, 행복은 쾌락주의(hedonia)와 행복주의(eudaimonia)라는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 것으로 이해된다. 행복, 웰빙의 신경기저는 즐거움(pleasure), 기쁨(joy) 같은 감정의 작용에서 찾을 수 있다. 즐거움의 경험 예를 들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향기로운 냄새를 맡는 것, 음악 듣기, 사랑하는 사람을 보는 것 등은 각기 독특하고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뇌신경 측면에서 즐겁다는 공통의 신경심리적 특성을 갖는다. 이들의 신경기저는 측좌핵(NAc), 뇌기저신경절(VP), 편도체(amygdala), 선조체(striatum) 등과 관련 있다. 친밀감 역시 행복과 관련이 있다. 친밀한 인간관계는 도파민, 옥시토신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게 하여 우리에게 행복감을 준다.
신경심리학에서의 행복 이해가 갖는 도덕교육의 함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덕교육을 통해 도덕의 추구가 개인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쾌락주의(hedonia) 행복만이 아닌 궁극적으로 행복주의(eudaimonia) 행복을 추구하도록 한다. 셋째, 도덕적 삶, 도덕적 사고, 도덕적 행위 등은 뇌신경학적으로 학생들에게 행복감을 갖게 할 수 있다. 이는 즐거움과 참여를 통해 가능하다. 넷째, 사회적 즐거움은 기본적인 감각 즐거움만큼 즐겁다. 다섯째, 감각쾌락, 사회적 쾌락, 고차원적 즐거움이 있으며 고차원적 쾌락은 주로 학습에 의존한다. 여섯째, 사람을 사랑하도록 하는 것은 학생들로 하여금 신뢰, 결속과 같은 도덕적 정서와 관련된 정서를 북돋게 할뿐만 아니라 뇌신경 작용을 통해 실제로 학생들에게 행복감을 준다. 결론적으로 도덕교육은 학생들에게 만족, 보람, 즐거움, 행복감을 주고 이들을 행복한 삶으로 인도할 수 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행복(happiness)과 웰빙(well-being)
Ⅲ. 행복의 신경심리학적 요인
Ⅳ. 신경심리학적 행복 이해의 도덕교육적 함의와 적용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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