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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병수 (동북아역사재단)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50輯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55 - 288 (34page)
DOI
10.37981/hjhrisu.2017.1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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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중국의 근대사 서술에 투영된 동아시아 인식을 계통적으로 성찰하고, 대안적 서술을 전망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다. 중국에서 독립적인 학문영역으로서 ‘근대사’가 성립한 것은 1930년대였다. 근대 역사학의 발전과 일제의 침략으로 고조된 민족주의가 그 배경이었다. 따라서 ‘근대사’는 아편전쟁 이래 열강의 중국 침략과 청 정부의 무능한 대응을 주요한 내용으로 하면서, 邊疆과 屬國에 대한 전통적 지배권 상실 등에 대한 비판적 서술이 주류를 이루었다.
항전의 전개와 함께 이러한 민족주의적 역사 서술은 더욱 강화되었다. 특히 중국은 일본의 침략적 동아시아 담론에 대응하면서 스스로의 민족·강역·문화를 절대화 하는 한편, 기왕의 동아시아 인식을 재구성하였다. 전통적인 중화주의를 대신하여, 자국의 안전과 문화적 통합의 대상으로서 동아시아를 새롭게 창출되었다.
이러한 동아시아 인식은 현재, 자국의 안전을 위해서는 주변에 대한 정치적 개입을 정당화하는 역사 서술로 계승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각국이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역사 서술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언
2. 근대사 서사의 형성과 동아시아의 재구성
3. 역사교과서의 근대사 서술과 동아시아 인식
4. 동아시아 인식의 유산과 지속
5. 결어
참고 문헌

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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