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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가톨릭대학교) 송진희

초록

공감은 클라이언트와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더 나아가 성공적 개입을 위한 필수적 요소이기 때문에, 사회복지를 배우고 실천하는 학생과 실천가에게 공감능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자질이다. 그러나 공감이 사회복지 연구의 주제가 되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 공감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의 부족이 공감 연구의 부진과도 관련이 있다고 인식한 본 연구는 공감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공감을 측정하기에 적합한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공감에 관한 최신 이론과 기존 척도 분석, 학계 및 현장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예비문항을 개발하였고, 예비문항은 615명의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개발된 척도는38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대인관계·사회적 공감 척도로 명명하였다. 대인관계·사회적 공감 척도는 기존 척도들과는 달리 사회적 공감을 포함하는데 이는 대인관계사회적 공감 척도를 기존 공감척도와 차별화 하는 특징적 내용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 사용된 대부분의 공감척도들은 주로 심리학 분야에서 개발된 도구들로 대인 관계적 맥락에서의 공감을 측정한다. 대인 관계적 공감이 개인에 대한 공감적 통찰력이라면, 사회적 공감은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억압받고 차별 받는 계층에 대한 공감적 통찰력으로 억압과 차별된 삶의 역사적, 사회경제적 맥락에 대한 이해와 그들에 대한사회적 책임감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사회적 공감척도는 취약계층의 권리와 복지 증진에 우선적 관심을 두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도구가 될 것이다.

Since empathy is an essential element for building trustful relationship between clients and social workers and successful interventions, empathy is an important quality to social workers and social work students. However, it has been very rare that empathy is the topic of studies in the field of social work. It is believed that the scarcity of studies on empathy may be related to the lack of instruments measuring empath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 empathy scale in order to facilitate studies on empathy in social work. Based upon the literature review of empathy, the examination of existing empathy scale, and the comments from professionals in this field, preliminary items were developed. The items were evaluated with 615 social work practitioners and social work students. A series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ere conducted and found out that the scale is composed of two factors with 38 items. One factor has 19 items measuring interpersonal empathy and the other factor has the same number of items measuring social empathy. The scale is named Interpersonal and Social Empathy Scale. Unlike existing scales used to measure empathy in Korea, the scale includes social empathy. Social empathy is the ability to understand people by perceiving or experiencing their life situations and as a result gain insight into structural inequalities and disparities. The subscale measuring social empathy would be widely utilized by social work researchers who are primarily interested in the enhancement of the rights and well-being of vulnerable populations.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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