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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문동규 (순천대학교) 임성호 (순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6권 제3호(통권 제75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51 - 61 (11page)
DOI
10.31694/PM.2018.09.2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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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진정한 스포츠란 인간의 본래적인 실존을 추구하고 그 실존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행위여야 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즉 스포츠란 ‘놀이’이여야 함, 스포츠 행위자의 본래적인 놀이여야 함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 시대의 스포츠, 즉 현대 엘리트 스포츠는 놀이라는 스포츠의 본질, 원래 ‘스포츠’라는 말 속에 있던 ‘놀이성’을 상실하고 있다. 사실 현대 엘리트 스포츠에서는 승리를 위한 방법에 몰두해 있고, 기록 갱신을 위한 기술자만을 양산하고 있으며,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의 발전에만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상업성, 경쟁, 승리를 위한 승리 등등만이 난무하고 있다. 따라서 현 시대의 스포츠는 놀이와는 거리가 멀다. 이때 스포츠뿐만 아니라 스포츠 행위자도 단지 수단 내지는 도구가 되고 만다. 경쟁 도구, 승리 수단 말이다. 사실 본래적인 스포츠 행위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방식, 그것도 본래적인 실존을 드러내는 것, 자신의 본래적인 실존방식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미 도구화 내지는 수단화가 된 스포츠 행위자는 이미 자신의 본래적인 실존방식을 상실한 자이리라. 인간이 비본래적인 실존방식과 본래적인 실존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할 때, 도구화 내지는 수단화 된 스포츠 행위자는 비본래적인 실존방식으로 살아가는 자로서 자기 스스로를 드러내는 행위 또는 타인을 사랑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놀이로서의 스포츠를 회복하여 본래적인 실존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언
Ⅱ. 엘리트 스포츠에서 놀이의 스포츠로
Ⅲ. 인간의 존재방식과 스포츠
Ⅳ. 결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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