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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Choi, Sodam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73 - 9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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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의 대안으로서의 찰스 체스넛의 『전통의 정수』 읽기”는 마크 트웨인 (Mark Twain)이 『얼간이 윌슨』 (Pudd’nhead Wilson)에서 민스트럴 쇼(minstrel show)와 흑인 남성의 백인 여성 강간 및 살해의 플롯을 통해 던졌던 “인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찰스 체스넛 (Charles W. Chesnutt)을 통해 다시 한 번 천착한다.체스넛은 『전통의 정수』 (The Marrow of Tradition)에서 트웨인의 흑인 남성을 백인 남성으로 대체하여 플롯을 차용함으로써 백인우월주의, 백인순수혈통주의가 만연하던19세기 말, 20세기 초, 짐 크로우 (Jim Crow) 시대의 남부사회를 배경으로 백인 사회의 폭력성, 흑백 대칭의 불균형성 및 백인 담론의 야만성을 역설한다. 이 글에서 저자는 기존 체스넛 비평에서 보여온 백인 대 흑인, 혹은 당대 첨예하게 대립하던 순응주의자 대 혁명론자의 단순한 이분법적 논리 구조에서 벗어나 주변적 인물로 침묵하던 흑인 여성의 목소리를 통하여 작가가 그려내는 새로운 시대상을 고찰한다. 체스넛은 『얼간이 윌슨』에서 마크 트웨인이 주장하는, 생물학적 산물이 아닌, 사회적 산물로서의 인종의 개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개인의 삶에 있어 인종이 더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탈인종 담론의 근간이 되는 미국의 새로운 인종을 제시한다.

목차

Abstract
I. Introduction
II. Challenge to the White Myth of Black Criminality
III. Racial Doubling
IV. The New American Race and the Black Female Voice
Works Cited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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