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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현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10집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257 - 293 (37page)
DOI
10.52271/PKHS.2019.03.1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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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人出現說’은 ‘어딘가에 眞人이 출현했다’는 내용의 도참이었다. 이러한 ‘眞人出現說’은 17세기에 ‘聖人出現說’을 토대로 대두되었으며, 동시에 변란과정에서 주모자들에 의해 형상화 되어갔다. 17세기까지 眞人의 형상화는 주로 추대 대상으로서의 자질이나 속성에 초점이 맞춰졌는데, 眞人을 변란의 명분으로 삼으려는 의도가 반영된 결과였다. 그러다 18세기를 거치면서 眞人의 형상화는 姓이 鄭氏라는 점으로 모아졌으며, 일관성이 없던 소재지 또한 海島로 귀결되어 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모셔졌던’ 眞人은 ‘이끄는’ 眞人으로 형상화되면서 군사지도자로서의 성격은 점차 짙어졌다. 한편, 眞人은 일반적으로 메시아적 존재로 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적어도 19세기 초까지 대다수의 민들이 염원하던 구원자라기보다는 몇몇의 사회적 불만을 해소하거나, 정치ㆍ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변란의 명분에 머물고 있었다. 다만, 19세기 말에 내외적으로 고조되던 혼란스런 상황은 이후 眞人에 대한 인식이나 성격을 변화시켰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17세기 ‘眞人出現說’의 대두
Ⅲ. 17세기 초~19세기 초 眞人의 형상화 추이
Ⅳ. 眞人의 성격과 그에 대한 인식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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