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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성일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11집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153 - 204 (52page)
DOI
10.52271/PKHS.2019.06.1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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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국가는 전 해안에 걸친 방어체제를 구축하면서 막대한 수의 수군을 유지해야 했다. 결국 조선 국가는 고려 말 부터 이어져 오던 연해 지역민을 수군을 충원하는 계획을 포기하고, 부족한 인원을 내륙지역[山郡] 양인으로 충원 할 수밖에 없었다. 내륙지역 수군은 많은 부담을 감수하며 멀리 떨어진 수군진에 부방했으며. 선상에도 익숙하지 않았기에 수군 운영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다.
조선 전기 전반에 걸쳐 내륙 지역 수군을 연해지역 양인으로 교체하려는 시도들이 이어졌다. 이러한 시도는 연해 지역 양인을 모두 동원하더라도 수군의 정원을 채우기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에 부딪쳤다. 또한 조선전기 수군역이 고역이며 천역으로 여겨졌기에, 육군과 수군을 교환하는 조치는 격렬한 저항을 초래했다. 수군을 거주지와 먼 곳에 배치하는 것은 수군의 통제와 운영상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기도 했기에, 연해 육군과 내륙 수군의 교환은 더욱 어려웠다.
하지만 15세기 후반~16세기 양인-보인을 중심으로 한 군역제 운영이 점차 해체되었다. 또한 포작인의 임시적 동원·연해 군현의 수전 동원·고용병제도가 대두되면서 연해 인력을 수군 이외의 방법으로 대거 동원하는 단초가 열렸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15~16세기 내륙 지역 수군의 동원배경과 존재양태
Ⅲ. 내륙 지역 수군의 유지 이유
Ⅳ. 새로운 연해민 동원체계의 대두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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