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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철 (중국음악학원(中國音樂學院))
저널정보
한국음악문화학회 한국음악문화연구 한국음악문화연구 제11집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41 - 6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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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중국조선족하면 그 대표성을 연변조선족 자치주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들을 모델로 보고 있다. 왜냐하면 연변은 조선족의 집거지이자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중국 조선족은 20세기 초반에 대거 이주하면서부터 약 백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 세기 동안 중국 조선족은 자체의 민족음악교육을 실시하고,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우월성을 중국 전역에 자랑하고 있다.
중국 조선족 초기의 성악교육은 원천적으로 민족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고 아울러 타민족의 문화를 받아드리는 과정에서 새롭게 재 탄생 하였다고 볼 수 있다. 해방 후에는 철저히 중국의 전통과 서방 및 구소련의 현실주의 음악교육의 토대 속에서 발전하여 왔다. 그 대표적인 점들은 남다른 연변성악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연변이라는 지역과 조선족 교육성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중국 조선족성악예술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그 특성을 기반으로 하여 예술가곡에서 대표성을 띤 성악예술작품들을 상세하게 분석하려 한다. 이는 중국조선족 성악예술이 시대적인 징표이기도 할 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민족적 의의도 담겨져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내두리
Ⅱ. 조선족 성악예술의 형성
Ⅲ. 조선족 성악예술의 성과
Ⅳ. 조선족 성악예술의 특성
Ⅴ.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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