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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혜선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돈암어문학회 돈암어문학 돈암어문학 제35집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123 - 155 (33page)
DOI
10.17056/donam.2019.3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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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부자(父子) 사이의 한시 수창(酬唱)이 매우 활발하였던 조선 후기 장동(壯洞) 김문(金門)을 대상으로 부자간 수창시의 양상과 그 의미를 살펴보았다. 김수항(金壽恒)은 유배지 영암, 철원, 진도에서, 또 둘째 아들 김창협과 셋째 아들 김창흡의 은거지인 백운산, 삼부연 등에서 함께 생활하거나 여행하면서 여러 아들과 활발하게 한시를 수창 하였다. 이러한 양상은 다음 세대로 이어졌다. 첫째 아들 김창집(金昌集)은 유배지 거제도에서 김제겸(金濟謙)과, 김창협은 백운산, 미호 등에서 김숭겸(金崇謙)과, 김창흡은 백담 등에서 김양겸(金養謙)과 한시를 수창 하였다. 부자가 산수를 여행하며 주고받은 대량의 산수기행시들을 통해, 장동 김문의 아버지와 아들은 때로는 편안하고 즐거운, 때로는 위로가 되는 삶의 동반자가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부자는 좋은 시우(詩友)가 되었다. 이들 문인은 가족과 함께 일상을 나누는 정감과 산수를 직접 밟으며 보고 느낀 정경을 진솔하게 한시로 써나가는 과정에서 진시를 자연스럽게 구현해 나갔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김수항, 김창집의 유배 생활과 부자간 수창시
3. 김창협, 김창흡의 은거 생활과 부자간 수창시
4. 부자간 수창시에 보이는 진시(眞詩)의 면모, 김수항의 한시를 중심으로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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