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해득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53집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295 - 333 (3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조상우는 송준길의 高弟子로서 주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인물이다. 송준길의 관작이 삭탈되었을 때 홍득우 등과 함께 철회를 주장하다 유배형에 처해지기도 하였다. 조상우는 이단상문하에도 출입하였으며, 당시 서인계 명문가 자손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었다. ‘五竄’으로 불리던 동지들이 먼저 사망한 뒤에는 송준길의 학문을 계승한 제자로서 우의정이 되었다.
절친한 친구 오도일을 두둔한 일로 권상하와 사이가 벌어져 소론이 된 조상우는 인사 문제로 민진후와 嫌怨이 생겼고, 점차 붕당의 폐해가 심해지자 숙종에게 탕평할 것을 건의하였다. 그의 지도를 받은 손자 趙龜命, 從孫 趙文命과 趙顯命 등은 영조시대 탕평파의 핵심인물이 되었다.
조상우는 송준길의 학문뿐만 아니라 心劃을 인정받은 제자로서 왕실 사업에 필요한 글씨를 쓰는 서사관으로도 몇 차례 활약한 이후 편액과 금석문 작품을 많이 쓰게 되었다. 조상우가 쓴 작품은 노소분기 이후 세워진 것이 많은데, 송시열, 김진규, 김창협 등 노론이 관여된 비석의 글씨까지 쓴 것을 통해 탕평의 실천적 자세를 볼 수 있다. 조상우의 금석문 글씨는 해서에 행서를 곁들인 송준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목차

1. 머리말
2. 家系와 學脈
3. 仕宦과 蕩平 建議
4. 書藝와 金石文
5.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