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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관광경영학회 관광연구 관광연구 제32권 제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41 - 16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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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호텔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호텔기업 조직문화가 잔류의도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고, 호텔경영형태별(독립/체인) 조절효과를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실증적 검증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위의 연구내용을 분석하기 위하여 서울지역 소재 11개 특 1급 호텔에 근무하는 종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302명을 유효 표본으로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실증분석을 통해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문제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문화가 잔류의도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살펴본 결과, 조직문화의 하위요인 중 관계지향문화는 잔류의도에 정(+),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위계지향문화와 고객지향문화는 잔류의도에 부(-), 이직의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직문화 지각과 잔류의도 및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호텔경영형태별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조직문화의 하위요인 중 고객지향문화지각은 잔류의도간의 관계를 조절하고 위계지향문화지각과 고객지향문화지각은 이직의도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잔류의도를 높이고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시기진작을 위한 경제적 지원, 직무적합성을 고려한 부서와 직무 배정과 함께 개방적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도입의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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