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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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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20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05 - 344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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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먼저 믿음의 본성과 관련하여 그리스도교의 믿음은 진리로서의 하느님, 무조건 복종해야 할 절대적 권위자로서의 하느님, 궁극적으로 추구하고 의탁해야할 목적으로서의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다. 이 세 가지 믿음의 측면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의 믿음의 다른 측면이다. 이러한 믿음은 지성, 의지 및 은총에 의해 작용되는데, 토마스를 포함해서 가톨릭교회는 은총의 작용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지만 믿음의 고유한 직접적인 대상은 진리이기 때문에 고유하게, 그리고 직접적으로는 믿음은 의지가 아니라 지성에 속하는 것으로 보고 따라서 믿음에 있어서 의지보다는 지성을 보다 더 강조해왔다. 다음으로 믿음의 형상적 대상은 믿음의 본성의 의미에 포함되어 있는 믿음의 주된 원인이다. 즉 믿음의 형상적 대상은 절대적 진리로서의 하느님의 권위가 신자에 의해 수용될 때 계시진리에 무조건 동의하게 하는 수단이 될 수 있는 경우에 지칭하는 말인데 신학자들은 동일한 하느님인 형상적 대상을 그 역할에 따라 하느님의 진리 그 자체로서의 원인(종결적 형상적 대상)과 그 진리를 인식하게 하는 매개적 원인(중재적 형상적 대상)으로 구분했다. 그리고 그들은 믿음에 있어서 하느님의 초자연적 능력은 유한한 인간적 능력을 비할 수 없이 초월하는 방법으로 작용하지만 인간의 자유를 훼손하지 않고 인간의 자유를 도와주고 완성하는 방법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끝으로 믿음의 질료적 대상은 형상적 대상에 의해 믿어지는 것, 즉 믿음의 내용이다. 이와 관련된 내용들은 세 가지로 검토되었는데, 첫째 그리스도교의 믿음의 모든 내용은 신조로 요약되어 있으며 이 내용들은 다시 삼위일체론과 그리스도론으로 요약될 수 있으며 삼위일체교리는 그리스도론에 함축되어 있다. 둘째, 믿음은 대상에 대해 동의하나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고 직관적 학문적 지식은 명료한 인식을 의미한다. 따라서 양자는 동일한 사람 안에서 동시에 그리고 동일한 관점에서 양립될 수 없다. 셋째, 믿음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술적 언어인 명제와의 관계에 대해, 믿음의 주된 대상은 인간의 언어를 초월하는 믿어지는 것 그 자체-res ipsa-이며 믿음의 명제들은 궁극적인 참된 믿음의 대상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리고 믿음의 명제들도 정신으로 하여금 제일 진리이신 하느님의 존재와 말씀을 고수하기 위해 적합한 한에서 그것들 자체도 비록 믿음의 대상 그 자체보다는 못하지만 진리적 성격을 고수하고 있으며, 끝으로 신학적 믿음은 다양한 명제로 표현되지만 그것들은 그것들이 함축하고 있는 진리의 단일성 때문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단일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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