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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4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21 - 15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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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는 로마가톨릭 신학과 종교개혁 신학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서방 교회의 교부이다. 그의 사랑론이 로마가톨릭의 구원론에 영향을 주었다면 그의 은혜론은 종교개혁 신학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그의 신학에서 사랑과 믿음은 결코 대립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오늘날 한국 개신교는 신앙 생활에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믿음과 삶의 괴리이다. 종교개혁 신학이 편협한 구원론을 지향할 때, 믿음과 삶은 분리되어 나간다. 이런 위기는 종교개혁 신학의 왜곡된 부작용이라 하겠다. 이 위기를 극복할수 있는 방안으로 이 논문은 아우구스티누스의 믿음과 사랑을 연구했다.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있어서 믿음과 사랑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다. 그에게 문제가 되었던 것은 참 믿음과 거짓 믿음 그리고참 사랑과 거짓 사랑이었다. 참 믿음은 하나님을 향유하는 것(frui)으로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사용하는 것(uti)으로 표현되었고, 마찬가지로 참 사랑은 자애(caritas)로, 잘못된 사랑은 탐욕(cupiditas)으로 소개되었다. 그는 믿음과 사랑의 바른 관계를 언제나 갈 5:6의 “사랑으로역사하는 믿음”에서 보았다. 믿음은 사랑의 시작이며 사랑은 믿음의열매로서 믿음과 사랑은 언제나 구원의 길을 동행한다. 믿음과 사랑은결코 서로 분리되지 않는다. 종교개혁의 시기에 그리스도교의 두 진영이 믿음과 사랑의 분리를 위해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을 해석했다면 이제는 믿음과 사랑의화해를 위해 다시 그로부터 배우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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