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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지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지 제16권 제4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97 - 310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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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주의의 유령이 한국 사회를 배회하고 있다. 다문화 교육은 국가적 지원과 학술적 담론 및 대중매체를 통해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초국가주의에 따른 사회·공간적 분절화를 극복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다수자-소수자, 우리-그들, 주체-타자라는 이분법적 논리에 기반한 다문화주의의 온정주의적 속성은 다문화주의가 내재하고 있는 탈근대적 비판의 정치를 희석, 약화시키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다문화주의를 소수자 운동의 차원에서 접근하여 소위 ‘비판 다문화주의’의 정치적 가능성을 모색해본다. 우선, 본 논문은 소수자와 소수자 운동에 관한 기존의 논의를 검토함으로써, ‘다수자-소수자’라는 범주는 사회적 차별과 배제를 분석하는 시작점이 아니라 최종적 ‘찌꺼기’라는 점을 주장한다. 오히려, ‘다수자 의식’이 하나의 미시파시즘으로서 분절화된 개별 주체들의 의식을 어떻게 점령하고 있는지, 이러한 개별 주체들은 어떠한 수행적 실천들을 통해 다수자로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이러한 미시파시즘에 저항하는 ‘소수자 의식’은 어떠한 조건 하에서 만들어지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둘째, 소수자의 개념을 처음으로 정의했던 루이스 워스의 문헌을 간략히 검토하면서 소수자의 문제는 소수자 공간의 문제이며, 소수자 운동은 소수자 공간의 정치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주장한다. 셋째, 현행의 다문화주의 논의가 지니는 담론적 속성을 비판하면서 비판 다문화주의의 개념을 모색해보고, 비판 다문화주의의 공간교육론의 모습을 몇 가지 사례를 통해 간략히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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