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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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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65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91 - 11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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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치료가 될 수 있는가? 철학이 치료라면 그 방법은 무엇인가? 이 글의 목적은 철학치료의 대상과 방법을 검토하여 그 본질을 파악하고 철학치료가 현실에 뿌리를 내리는 데 있어서 해결되어야 할 과제들을 검토하는 데 있다. 첫째, 철학치료의 목적, 대상, 방법에 대한 검토를 통해 철학치료의 본성이 논의된다. 둘째, 철학치료의 주 대상을 철학적 병을 앓고 있는 정상인으로 보고 그 병에 대해 존재론적, 인식론적, 논리적, 윤리적, 미학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이 주장된다. 또한 질병분류체계와 치료차원을 검토하여 철학치료의 정체성을 논의하기 위한 예비적 작업이 수행된다. 셋째, 철학치료의 정체성을 자기지시적, 주체적, 목적론적 특징을 통해 파악하고 철학치료의 세 가지 원리, 즉 체화성 원리, 초월성 원리, 목적 상대성 원리가 제시된다. 또한 구체적으로 실천추리에 기반을 둔 목적론적 모형이 제시된다. 의학치료와 심리치료가 마음의 병에 대해 인과적 접근을 취하는 데 비해 철학치료는 삶의 목적을 강조하는 목적론적 접근을 취한다는 점이 주장된다. 마지막으로 방법론적 측면에서 철학치료가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들이 검토된다. 철학치료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치료법으로서 마땅히 갖추어야 할 요소들, 즉 치료 모형, 진단법, 치료 기법들이 개발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문학, 역사, 예술, 심리와 같은 인접 분야들과의 협력이 요구된다는 점이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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