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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간흡충증의 진단은 분변 또는 담즙에서 간흡충의 성충 또는 충란을 발견하는 것이다. 담즙을 통한 간흡충 진단은 간흡충이 존재하는 담관에서 검체를 직접 채취한다는 장점과 이 검체가 분변이나 체액에 의해 희석되지 않으며, 특히 담관 폐색이 있을 경우 담즙배설 장애로 인한 분변검사의 위음성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간흡충의 기생충학적 검사로 생각된다. 이에 저자들은 울산지역 췌담관 질환 환자에서 담즙검사를 기준으로 한 간흡충의 감염 실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내시경적 또는 경피경간 담관배액술을 통해 담즙을 채취하여 간흡충 충란 유무를 확인한 309명의 췌담관 질환 환자에서 간흡충 감염 실태를 조사하였다. 결과 : 대상 환자 전체의 충란 양성률은 27.5%였고, 남녀의 충란 양성률은 각각 35.3%와 17.6%로 남자에서 더 높았다. 연령별 충란 양성률은 30대 20.0%, 40대 26.7%, 50대 24.2%, 60대 29.9%, 70대 36.2% 그리고 80대 이상이 16.7%로 연령에 따른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질병별 충란 양성률은 담관암 32.6%, 담낭암 38.5%, 파터 팽대부암 11.1%, 췌장암 24.0%, 담석질환 26.4%, 간흡충 담관염 61.5% 그리고 이외 질환이 12.5%로 간흡충 담관염을 제외한 질병간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으며 결석의 위치, 간흡충 연관질환인지 아닌지가 충란 양성률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담관 조영술을 포함한 방사선 검사에서 정상 담관을 보인 환자에서 충란 양성률은 17.0%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울산지역 췌담관 질환 환자에서 간흡충 감염률은 연령, 성별, 질병의 종류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매우 높았다. 따라서 이러한 자료를 근거로 생각해 볼 때 우리 나라가 아직도 심각한 간흡충 감염의 유행지임을 추론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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