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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아토피는 천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천식의 발생과 악화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천식으로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와 운동유발성 천식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1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천식증상으로 단국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를 방문하여 운동유발 검사를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진단적 검사로 피부단자시험, 메타콜린 기관지유발 검사를 함께 시행하였다. 과거에 흡연을 하였거나 현재 흡연 중인 환자들은 모두 제외하였다. 결과: 총 40명의 성인 환자들을 분석하였다. 기도과민성을 보인 환자는 운동유발성 천식 양성군에서 음성군에 비해 더 많았다(85.7 vs. 42.1%, p = 0.007). 아토피는 운동유발성 천식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더 흔히 관찰되었고(85.7 vs. 47.4%, p = 0.017), 아토피 점수(16.5 ± 3.0 vs. 6.5 ± 2.0, p = 0.011) 및 아토피 지수(2.1 ± 0.3 vs. 1.0 ± 0.3, p = 0.004)는 운동유발성 천식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총 40명의 환자들 중 기도과민성이 있는 26명의 천식 환자들과 기도과민성이 없는 14명의 환자들 각각을 대상으로 운동유발성 천식 유무에 따른 특성을 비교하였다. 26명의 천식 환자들 중 운동유발성 천식은 18명(69.2%)에서 관찰되었으며, 이들에서 아토피 빈도, 아토피 점수 및 아토피 지수가 높은 경향이 관찰되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기도과민성이 없는 14명의 환자들 중 운동유발성 천식은 3명(21.4%)에서 관찰되었으며 아토피 빈도는 운동유발성 천식 양성군과 음성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아토피 점수(22.3 ± 3.3 vs. 5.9 ± 2.3, p = 0.007) 및 아토피 지수(2.3 ± 0.3 vs. 1.0 ± 0.4, p = 0.028)는 운동유발성 천식 양성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D. pteronyssinus (76.2% vs. 42.1%, p = 0.028)와 D. farinae (76.2% vs. 36.8%, p = 0.012) 양성률은 운동유발성 천식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이분형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메타콜린에 대한 기도과민성(위험비[OR]: 14.3, 95% 신뢰구간[CI]: 1.86-109.4)과 아토피(OR; 16.9, 95% CI; 2.04- 140.74)는 운동유발성 천식의 유의한 위험인자였다. 결론: 아토피는 운동유발성 천식과 연관된 위험인자로 생각된다. 운동유발성 천식 환자에서 대조군에 비해 D. pteronyssinus와 D. farinae의 양성률이 높아 집먼지진드기 항원이 운동유발성 천식의 발생과 악화와 관계가 있을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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