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6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65 - 193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인조조 행전책 추진 과정에서 과거를 통해 예비관료를 대상으로 행전에 대한 정책 질의가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행전실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 졌음을 오달제의 사례를 통해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책문(策問)과 대책(對策)을 대상으로 정책 입안자와 응시생의 시각에 대한 동시분석을 시도했다. 인조 11년(1633) 8월, 문과 초시에 동전의 유통방안에 대한 책문(策問)이 제출되었으며, 여기에 대해 오달제가 대책(對策)을 올렸다. 행전이 과제로 채택된 것은 인조 즉위 후 지속되고 있던 행전 시도가 그 배경이었다. 오달제는 제시된 많은 문제를 6개의 범주 속에 분류하고 이를 다시 2개의 축조(逐條)에 배치한 후 편종(篇終)을 구성했다. 그는 축조에서 동전의 역사[과거]와 정책의 실태[현재]를, 편종에서는 행전을 위한 방략[미래]을 서술했다. 그의 논지는 행전에 대한 ‘이해’보다는 군주의 ‘진심’이 발동한 ‘인의’의 관점에서 행전책이 실시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오달제의 책문에 제시된 의견은 이 후 ‘행전사목(行錢事目)’이 보완되는 과정에서 포괄적으로 반영 되었다. 요컨대 인조 11년의 책문(策文)은 동전유통의 실행을 전제로 한 시관과 오달제의 지면 대화였으며, 그 속에는 당대의 행전실태가 투영되어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