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재외한인학회 재외한인연구 재외한인연구 제3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69 - 100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중국의 개혁개방이후 한중수교와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중국 조선족 사회는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중국의 대도시로 이주를 통해 중국 주류사회로 진입이라는 기회와 함께 조선족 농촌 마을의 인구감소로 집거구 해체위기를 초래하고있다. 특히 산재(散在)지역 농촌지역 조선족의 역외로 대규모 유출은 조선족 공동체의 해체를 가속화 시키면서 민족 학교가 사라지고 정체성의 위기를 낳고 있다. 중국 동북3성에는 이름만 남은 조선족 마을이 양산되었으며 소수만 거주하는 마을도 다수가되었다. 이 연구는 중국 동북3성 중 산재지구인 흑룡강성 밀산시 조선족 농촌 집거구 해체위기 현상을 조명하는 것이다. 중국 조선족 집거구 해체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1980년부터 2011년까지 30년간의 인구변동 자료를 분석하였다. 집거구에서 역외로대규모 인구가 유출되어 조선족 마을이 통폐합되고 토지 유출로 인한 토지 유전(流轉) 문제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 흑룡강성 밀산시 31개의 조선족 마을이 17개 조선족 마을로 통폐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조선족 농촌에서 조선족 농민의 역외 유출로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토지 규모는 전체의 93%였다. 밀산시 조선족 역외 인구 유출 규모는85%가 해외나 대도시로 유출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외지호적을 갖고 있는 타민족의 이주도 1980년 0%에서 2011년 497호로 33.6%를 차지했다. 이러한 과정에서조선족 학교도 33개에서 2개로 줄어들었다. 학생 수도 4,189명에서 432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러한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방촌과 같은 집중촌 건설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촌민 개인이 토지 유전을 하는 것보다 촌민위원회를 통해서거래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대규모 농업 합작사를 만들어 대신 농사를 짓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촌민자치의 중심에 있는 조선족 마을 간부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조선족 촌 간부 특히 당지부서기, 촌민위원회주임 등의 역할이중요하다고 하겠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