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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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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史叢(사총) 史叢(사총) 제9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07 - 23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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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기 중반 동아시아 모든 세력이 엉겨 붙었던 국제전쟁이 바로 ‘백촌강싸움’이다. 왜국은 ‘백촌강싸움’에 참전하는 것에 의해 당과 신라의 연합군과의 싸움을 한반도 현지에서 매듭지으려 했다. 이를 달리 표현하자면 ‘백촌강싸움’은 왜국에 미칠 전쟁의 위험을 한반도에서 수행하고자 했던 예방전쟁의 성격을 갖는다. 이후 일본율령국가의 대외관은 실제 적국이었던 신라에 대해 배타적인 입장이었다. 한편 13세기에는 이색의 국제전쟁이 벌어진다. 이것이 바로 ‘몽골의 일본습래’이다. ‘몽골습래’는 대륙의 몽골이 한반도의 고려를 강요해서 일본으로 침입한 것이다. 그런 이유로 ‘몽골습래’는 다른 국제전쟁과는 이색적이라 할 수 있다. ‘몽골습래’의 특징이라면 몽골의 和戰양면, 즉 초유(招誘)라는 외교수단과 습래(襲來)라는 군사적 수단 그리고 이국(異國)정벌계획이라는 또 다른 군사적 준비 등의 세 가지 사례가 병존한다는 점이다. 이상의 일본 고중세의 국제전쟁인 ‘백촌강싸움’과 ‘몽골습래’는 몽골, 고려, 일본, 남송, 베트남 등의 동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의도가 교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전통적인 대외관인 한반도 적국, 異國의식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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