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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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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51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49 - 8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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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西周시대 중국 전역에서 제작된 청동예기와 그 발전 양상을 네 가지 공간의 층차 속에서 분류한 것이다. 우선 王畿지역 출토 청동예기들을 토대로 서주시대의 표준을 설정하고, 중후기의 의례개혁에초점을 맞추어 그 변천 양상을 살펴보았다. 晉國과 應國의 표본을 중심으로 분석한 封國 청동예기의 발전 양상은 서주 왕실의 그것과 거의 일치하여, 왕기와 봉국들 사이의 문화적 일체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에 乖와 噩, 를 비롯한 周에 복속과 이반을 반복한 주변 청치체들의 청동예기는 대체로 周의 그것을 따랐지만, 명문이나 기물의 양식에서 토착성이 두드러질 뿐만 아니라 의례개혁의 양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周에의 미숙한 동화와 독자성을 추구한 흔적이 동시에 드러나는 것이다. 주변세력을 넘어선 이방지역에도 주의 청동예기들이 산발적으로 유입된 흔적이 나타나지만, 이들 지역 귀족들의 周式 예제에의동화 의지를 추정해내기는 어렵다. 따라서 주식의 예제가 구현된 청동예기의 수용 여부가 東周시대부터개념화된 華夷의 구분에 일조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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